meta

결혼 후 부모님 용돈 문제 - 속닥

아는언니

아는언니

  • 아는언니
  • 눈(조회수) 아이콘25
  • 스크랩 아이콘0
  • 댓글 아이콘2

이번에 26살이고 이제 막 취업했는데 본가에서 출퇴근해서 매달 30만원씩 생활비 드리기로 했어.
부모님이 노후가 아예 안되어있는건 아니야. 신축 자가있고 대출금갚아야하긴하고 자차있고 국민연금+퇴직연금도 나올거야. 정년은 5년정도 남았어
근데 나 결혼하고나서도 매달 30~50만원씩 매달 줘야한다고 그래. 양쪽 집에 그래야하는것이 도리래.

<부모님 의견>
1. 지금까지 돈들여서 키워준 값을 받아야한다. 그게 도리다. 자식은 부모를 부양 할 의무가 있다.
2. 나중에 그 돈을 모아서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때 부모로써 도와줄 수 있다.
3. 나중에 애기가 태어나고 육아를 도와줄 때 손주 용돈이든 간식이든 사줄려면 돈이 필요할 것이다.
4. 우리 뿐만 아니라 결혼하면 남자쪽에도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 너무 딱딱 계산적으로 하면 부모자식간에 아무런 소통도 없는데?

+)결혼하기 전에 자취를 한다해도 매달 생활비는 보내야 할것이다.

<내 의견- 번호순으로 부모님의견에 따른 반박의견>
1. 부모가 선택해서 자식을 낳았고, 부모의 역할은 자식이 잘 독립할 수 있게 사람만들어주는 것이다. 물론 상황이 되면 당연히 용돈을 주겠지만, 너무 당연한듯이 하는 태도는 아닌것같다. 나는 어릴 때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용돈을 받지도 않았고 그때 필요할때마다 요청했던거처럼 결혼해서도 그러면 되지않겠냐
상황이 된다면 나 키우는데 고생했을테니 당연히 용돈을 드릴거지만, 난 지키지도 못할 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지금 확답은 안준다. 지금 호기롭게 준다고 했다가 나중에 못줄거같다하면 내가 용돈 매달 주는줄 알고 미래계획 세워놓을텐데 돈 안준다하면 더 실망스럽지않겠냐

2. 그럴거면 그냥 자식들이 각자 돈 알아서 제테크하면 되지 않을까? 정말 그 의도라면 굳이 돈을
부모<->자식 이렇게 왔다갔다 할 필요가 있을까?

3. 육아에 대한 도움을 요청드릴때는 당연히 그에 따른 돈을 줄 것이다

4. 만약 우리 집에서 그게 받아들여진다해도, 남자쪽에서 그렇게 하길 거절한다면 못주는거다. 이런 문제는 부부끼리 결정할 문제이지 원가족의 부모님이 왈가왈부 할 것은 아닌거같다.


내가 너무 계산적인거야??

댓글 아이콘 댓글 2

    • 좋아요 아이콘0

    30-50씩 너무 빡세다 ..부모님이 애초에 용돈달라하는거부터 계산적이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