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못해서넘서러워요 - 속닥
빠른언니
-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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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일반 갓반고? 다니는데요
지역도 경기 아니고 그냥 지방이에요
그래도 공부 열심히 해보겠다고 학원도 가고 독서실도 가고 밤새서 공부도 해봤는데… 성적이 너무 낮고
저 이제 고3이고 담임선생님이랑 상담하는데
눈물날것같고..하 공부 못하는건 제 잘못이 맞는데요
그냥 결과가 너무 처참하고.. 눈물 나요..
방금 부모님대화하시는 거 들었는데 “힘이 쭉 빠진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믄거 들었는데 진짜 하 눈물나고
전 왜이렇게 빡통대가린지 모르겠어요..공부 잘하는애들은 이쁘고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서 친구관계도 다 좋던데.. 저 진짜 인생 망한것같아요 대학가서도 부끄러워서 대학이름도 어디 못꺼내고 다닐것같아요
제가 반에서도 아마 내신 젤 낮을거에요
정시로 틀려고 해도 성적도 별로 안높고 뽑는 인원더 없어서 가긴 글렀네요 다른애들 좋은대학교가서 스토리 올릴때 저는 부끄러워서 올리지도 못헐것같아요 대학 갈수있을지도 모르지만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 아닐까?공부 방식이 잘못됐거나
어차피 대학교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라 공부못해도 더 돈 잘벌고 잘사는 사람 꽤 많어. 너무 속상해하지 마. 인생은 장기적으로 봐야해
음 여건이 된다면 재수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아님 편입을 생각하는 건 어떨까 나도 현역 때는 21살 22살에 대학가면 진짜 막막할 것 같아서 그냥 바로 대학왔는데, 막상 대학 오니까 25살 이상인 분들도 많고 재입학 하신분들도 많아서 새삼 별거 아닐 것 같더라 본인이 본인 학벌에 못 견디고 후회할 것 같으면 그냥 하는게 난 맞다고 생각해 물론 의지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