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검색 아이콘

물치사 번따 - 속닥

빠른언니

빠른언니

  • 빠른언니
  • 눈(조회수) 아이콘27
  • 스크랩 아이콘0
  • 댓글 아이콘1

언니들 안녕 난 20살 재수생이야
최근에 계속 앉아있어서 그런가 허리가 안 좋아져서 동네 정형외과 갔거든 근데 물치 해주시는 남자분이 너무 내 취향인거임!!!

다 쓰면 ㄴ넘 길어질까바.. 핵심만 짧게 쓰자면..

물리치료사 라 그런가 엄청 사근사근하시거 말 끊길 타이밍인데도 자꾸 말 걸어주셔서 감사햇어..
(그냥 성격이 원래 그러신 거 같아)

그날은 그냥 그렇게 집에 갔는데 자꾸 생각이 나믄거야ㅠ
병원에서 3일 뒤에 다시 오라길래 어제 갔다왔거든?

근데 날 기억해주신거야! 3일전에 갔으니까.. 그럴 서 있는데 나 물치 할 타이밍에 가능한 쌤들이 없어서 기다리고있었거든?
그거 데스크쌤이 보시더니 물치 가능한 쌤 찾고 계셨는데 내가 맘에 드는 쌤이 아 제가 할게요 하고 나 봐주시고.. 첫만남에도 나 재수생인 거 아셔서 공부 얘기를 좀 했었어.

어제도 공부 얘기하다가 사실 자기도 재수했었다, 자기는 다른 길을 가려고 했었다, 하시면서 갑자기 휙 일어나셔서 영수증을 보고오신거야 거기 정형외과가 영수증에 해당환자가 치료해야할 거, 환자 이름 생년월일 다 적혀있는 영수증이라 그걸로 돌아가면서 봐주시는 건데
갑자기 그 영수즌 일어나서 슬쩍 보고오시더니
할 수 있어요 @@@(내이름)환자. 라구 해주신거야..!!
글면서 그럼 지금 21살? 이러셔서 내가 20살이에요ㅎㅎ
쌤은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하니.. 27살이래ㅠㅜ

첫만남때 수능 며칠 남았는지도 알고계셔서 더 젊으실 줄 알았는데.. 그냥 재수생환자가 또 있던거였듬..

쨋든 하하호호 재밋게 수다떨다가 마지막에 공부열심히하세요~ㅎㅎ 하고 인사해주신것도 넘! 감사했어!!

당연히.. 물치쌤들 환자한테 말 걸어주시는거.. 직업정신인거아는데ㅜㅜ 아마 담주에 가게 될 스케줄이
마지막일거깉아서ㅠㅜ 어떻게든 얘기드리고싶은데
너무 부담스러우실까?? 번호는 좀 그렇고
인스타 하시냐, 수능 끝나면 다시 인스타 할 건데 그때 팔로우 걸어도 되냐 이정도더 마니.. 부담스러우시겟지?🥺

진찌 첫눈에 반해서!! 용기내보고싶은데 넘 이기적인건가 고민이되네~ 언니들이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아??



댓글 아이콘 댓글 1

    • 좋아요 아이콘0
    • 더보기 유틸 메뉴 아이콘

    실패하면 다신 안봐도 될 사이니까 한번 도전해봐!! 근데 그사람한테 거긴 직장이니까 말만 조용히 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