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엄마랑 싸움 - 속닥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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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기보단 짜증낸거긴 함.
주말 일하고 평일 이틀 쉬는 부모님 집에 하루종일 있는거 난 상관 안했음.
대신 거의 첫차 타고 출퇴근해서.
피곤하겠지 싶어서 그냥 있었음.
그런데 쉬는 이틀 전엔 나가지 않다가 나 말일자엔 매일이 야근임. 아무리 야근 없다해도 6시 퇴근.(5시 정시 퇴근자)
그런데 어제는 기분 상할 일이 있었음.
상사가 5분 대기조 하라길래 한시간 반을 공치고 회사에 있었더니...
결국 업무지시도 못듣고 모니터상 퇴근할때 티가 나는데 그게 표시된거.
그래서 7시 전에 회사 나섬.
일했으면 오늘 일 줄어서 오히려 다행이야~ 했겠는데 한시간반 정도를 공침.
화나는 시작점은 야근 중 거의 업무 끝날 6시 시점 두부 사오라고 연락온거.
거기까진 그래. 했지.
문제는 아침에 터짐.
국에 결국 두부 안넣음...
왜 쉬는날에 밖에 나가고 싶냐고...
그러기엔 이틀전에 약속으로 나갔다 옴.
꽤 멀리나간건지 차 타고.
거기서 엄마의
"그럴수 있지."
이래서 "한시간을 공쳤어! 그게 무슨 그럴수 있는 문제야!!"이러고 다른 말 듣지도 않음.
가끔 속상해서 이야기하면 똑같은 반응임.
상사고 대표면 그럴수 있지.
이런거.
그래 나도 그건 나도 머리론 말지 회사생활이 장난은 아니기에 나도 일에 집중해서 실수 안나오게 하려 하는 사람 중 하나니까.
그런데 어쩌다 한두번 하소연하는거에 저런 반응은 화가남.
심지어 내가 안사왔다고 두부까지 안넣음...
두부 안넣은건 그렇다쳐도
"야근하고 사왔어야지"
이런 말은 좀 선 넘은것 같은건 내 기분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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