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조언 좀 해주라..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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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예고를 편입해서 들어왔을때 같은반에 웃기고 다정하고 사람 좋아하는 성격인 남사친이 있었어 걘 모든 애들이랑 sns친구를 했지 그리곤 초반에 내성적인 내가 혼자 앉아있을때 어깨 토닥이거나 초반에 내가 sns올리면 몇번 좋아요 눌러줬고 같은 신발이라고도 해줬는데 걘 다른 여자애들한테도 어깨동무하고 더 친했고 내가 걔한테 먼저 말한적은 없었어 나랑 다른반됐어도 나보고 한번 먼저 인사했었고 그뒤로 계속 안보고 졸업했어
sns는 계속 친구였는데 난 대학간건 안 올렸고 사람들이랑 관련된건 안 올리고 다른거만 올렸고 걘 재수해서 대학합격 올렸을때 다들 많이 축하 연락하던데 난 아무것도 안했고 그리곤 걘 이번에 대학가고 sns팔로잉이 875명에서 785명이 됐는데 그중 나를 팔로우 취소했어 사실 걔 입장에서 더 이상 안 볼 사이고 연락도 안하고 대학합격 축하도 안해준 나를 취소할만하지 걘 나말고도 자기집에 올정도의 친한 친구,후배들도 많고 나랑 sns로 교류 없었어도 서운하네.. 2주동안 생각해보니까 교류를 주고 받아야 하는데 난 받기만 한거같아 그냥 잊고 살고 나도 인서울 하고 성공한 모습으로 걜 마주칠까? 자주 밥같이 먹을 사람,만날 사람올리더라고..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