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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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때부터 정도 너무 많고 사람도 많이 좋아 하던 아이였습니다.
지금은 21살이고요.
정이 너무 많아서 짧은 시간 본 사람이라도 내가 이사람을 믿으면 그사람과 헤어지는게 무섭고 두려웠어요.
어릴때도 죽음을 늘 저녁 마다 생각하며 두려움에 떨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요즘 들어 더 큰 범위를 차지하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제가 pt를 받고 있는데 pt 선생님께서 그만 두신다는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물론 저도 이번년도 말에 이사 계획이 있어 애초에 pt선생님께서도 알고 계셨고 이별을 해야 한다는걸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 제가 이사가기 전에 pt선생님께서 그만두신다고 하니 되게 멍 하더라고요..
pt선생님께서는 체중,몸매 관리를 도와주셨을 뿐 아니라 절 지지해주시던 분이라고 생각해서 너무 정도 가고 의존하기도 했는데 이별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벌써 부터 두렵고 무섭습니다. pt가 끝나는건 9월 초쯤 될꺼 같은데,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 많이 남았고 잛다면 짧은 시간이네요..
정이 너무 많아서 헤어지는게 두렵고 너무 너무 무서운데 어쩌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좋은 인연이 끝난다는게 너무 무섭고 두렵네요..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알고보니 짝사랑이옸던건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