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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좋은곳 못가도 되겠죠?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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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 예고 편입해서 피아노 전공 시 작했고 공부는 놔서 평균 7,8등급이였어요 근데 인서울이 하고 싶어져서 작년 재수를 했고 삼수인 이번엔 정시로 수능을 쳐서 가보려고 1학기까지 학교 다니다가 방학하고 매일 국,영 과외 랑, 레슨, 연습을 하는 중이에요
실기도 잘쳐야하지만 수능 국어, 영어만 3,4등급은 나와야 합격 한대요 근데 지금 실기도 잘하지 못하고 공부해도 이해가 안가 고 어려워요 눈물날정도로.. 근데 현실적으로 나 정도가 반년만 에 거기 갈 가능성도 낮으니까.. 그냥 바라기만 할지.. 자기 분수 를 인정하고 즐겁게 살지..
어처피 인서울 못사는 사람 80%인데 저도 80%에 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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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ㅊㄱㅊ 고만고만한데 졸업하고 피아노학원 차리면 되게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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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 생각보다 길은 많이 열려있는 것 같아 대학은 대학이고 그게 인생의 끝 아니잖아 길고 짧은건 대봐야 아는거야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입시 치러봐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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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대 가도 괜찮아 고졸이어도 잘 사는 사람도 많고 너무 좌절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