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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그만두는게 맞겠지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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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카에서 알바중이고 20살이야
얼마전에 같이 일하시는 분한테 너무 기분 나쁜말을 들었어
총 관리자?같은 분이신데 40대 여자분이셔
그냥 같이 알바하는 친구가 쌍수하고 싶대서 성형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분이 나한테 가슴수술이 필요하겠다는식으로 얘기하심 이 얘기에 뭐지 하고 있었는데 걍 뽕브라를 차고 다니라는 뜻이래
그래서 내가 이 말 듣고 어이도 없고 기분도 나쁘니까 뽕브라는 사기치는 것 같아서 싫어요 하고 대충 넘어가려 했는데 갑자기 내 화장이 더 사기라고 그러시더라
그 전에도 내가 겨울에 쌍수를 했는데 쌍수하면서 코도 같이 하지 그랬냐고 그러셨어
물론 어느정도는 농담식으로 얘기하시는 분위기긴 했지만
솔직히 난 이런말 듣는거 기분도 너무 나쁜데 그만두는게 맞겠지?
돈 많이 주고 많이 주는거에 비하면 일도 쉽고 요즘은 유독 안바빠서 다닌거긴한데 그만 두는게 낫겠지?

근데 유독 나한테만 이러시는 것 같긴해
초반에 내가 좀 실수도 하고 그래서인가 날 별로 안좋아하시는 눈치기는 했어
나만의 잘못도 아닌데 나만 혼내시고
애초에 마감까지 하는 사람들이 따로 있는데 나한테 다 안치우고 갔다고 뭐라하시고 그러시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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