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마음 어케 정리하지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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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정리 해본 언니들 어케 했어? ㅠ
몇년 알고지낸 정말 소중한 남사친이 있는데
서로 너무 힘든 일들이 있었거든 작년에
그래서 서로 많이 얘기 들어주고 도와주고 그래서
정말 친구로서 많이 아껴 둘다
그치만 막 순딩하게만 말하는건아님
걍 친하기도 정말 친함 말투도 뭐뭐하노 이렇게 하고
별 개소리 다함
근데 그 남사친이 최근에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하면서
나랑 또 감정적인 교류들이 오갔는데
아무래도 시기때문인지 둘 다 좀 넘어간것같아
살짝 썸처럼 됐었어
근데 우리 둘다 솔직히 정말 친해서 아는거지만
사귀면 절대 오래 못갈 사이인거 안단 말이야
근데도 자꾸 마음이 갔는데.. 그러다가 남사친이 먼저 정신차리고 원래대로 대하길래 아예 걍 대놓고 말해서
진대했거든
일단 친구로서 나를 좋아하는게 크기 때문에
그 관계가 깨지고 싶지 않다 그래서 더더욱 너가 나한테
그런 쪽으로 기대를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게되면 너도 상처받고 나도 힘들고 우리 둘다 힘들어질거다 그렇기때문에 너가 그런 모습을 보이면 나는 더 선을 확실히 할거다 이렇게 말하는것도 상처일거 알지만
우리가 오래 보고 지내려면 이게맞다
뭐 이런식으로 말했어
나도 동의해..맞는 말이고
친구로서 사람으로서 아끼는게 너무 크고
멀어지고 싶지도 않아 그래서 이후로 걍 원래대로 지내고는 있는데
자꾸 아주 조금 남아있는 마음이 안없어져..
내가 애정결핍이 원래도 좀 있거든
근데 이 친구한테 한번 뭔가 애정을 받고 나니까
계속 그러기를 기대하게 되는것같아
뭔가 자꾸만 서운하고 그 잠깐의 시간이 그립고 그래
나도 안바라고 싶고 정리하고 싶은데 잘 안돼
티는 안내는중이야..
절대 사귈수는 없어 언니들 그럴거면 그냥 사귀라는거 말고.. 내가 어떻게 하면 마음을 잘 정리할수있을까
상황상 교류를 끊는것도 안돼..
마인드를 뭐 약간 내 스스로 세뇌하듯이 해야하나..?ㅋㅋ
서운한 감정이 들라하면 일부러 더 막 친구처럼 혼자
아 새끼 뭐노 ㅋㅋ 이런식으로 내 뇌를 속여야하나 ㅋㅋ..
다들 어케 짝사랑하다가 마음 정리했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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