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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길냥이 입양가면 입양 간 집에서 죽어도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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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자는 딱히 뭐라하면 안 되는 거지..?

짧게 정리하면
1. 엄마고양이가 배에 구멍 뚫려있어서 고양이전용 구조개 오셔서 구조하고
2. 배에 큰 상처가 깊이 구멍처럼 나있는데 새끼들은 계속 엄마 배 건들고 곪아서 그냥 두면 안 될 상처여서 병원보냈어
3. 구조하는사이 엄마고양이가 데리고 있던 새끼고양이 두마리도 데려오려하는사이에 새끼한마리가 엄마찾다가 주택 낮은지붕에서 떨어져서 병원 데려간 후에도 못 살았고.. 나머지 다른 새끼고양이 구출성공했어

안 그래도 엄마냥이 병원 보내는사이에 새끼를 구하지 못 한 거 너무 마음안좋아서 다른 냥이 하나라도 좋은집에 잘 입양 보내야겠다 하고
병원에 오는 보호자중에 어떤분이 간호쌤한테 새끼냥이 입양하고 싶다 하셨더라고

근데 주먹만한 새끼냉이 데려가서 얼마 안 있다가 집에서 나갔대,,
모르는동네도 너무 작은새끼라 살아남지도 못하는데 방묘창 방묘문도 안 해놨더라고,,

근데 잘 지내구 있는지 갑자기 생각나서 연락 드렸다구
1번 문자 보낸 적 있었는데 그땐 잘 지낸다고 사진도 보내셨는데 알고보니 잃어버린 거 나한텐 말 안 해준 거였어

잃어버린 건 한참 전에 그집 가자마자 잃어버린 건데 그뒤로 내가 연락할 땐 잘 지낸척 하고 있었던걸 내가 알게 돼서 속상해서 그때 잃어버렸다고 바로 말해주셨으면
제가 돈 내서라도 고양이탐정 불러서 찾았을텐데 속상한마음에 통화했거든..

혹시 지금이라도 내가 전단지 붙일까 하고,, 전화 드렸는데 원래 그분집 고양이들은 안 나가는데 잃어버리고 싶어서 잃어버렸겠어요? 이렇게 말하시더라고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속상한 건 저도 속상해요 이러셔서..
보통 입양 보내고 나면 무슨일이 일어나도 보낸사람은 따질권리 없고 더이상 연락 하지 캐묻지않는게 룰이야..? 내가 입양 처음 보내봐서..

엄마고양이는 배 다 회복했는데 괜히 엄마고양이를 살린다고 하다가 새끼고양이를 죽인 거라 그냥 엄마고양이 그냥 두었으면 새끼들이 죽을 이루없고 잘 컸을텐데
언니들은 그런 경험 있을지 모르겠지만.. 괜히 내 선택으로 구조 할 팔자도 아니면서 괜히 하필 내가 해서 새끼냥이 둘만 갔구나.. 싶고 머리에서 잊혀지지가 않아ㅏ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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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간섭하면 입양한사람 입장에서도 짜증나겠지만 한달에 한번정도는 안부 받을 수 있다고 봐! 일부러 길냥이들 입양해서 죽이는 사이코패스들도 기사에 나왔었자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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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렷네 버렷어 ㅡ.ㅡ 아니면 집안에 어딘가에 숨어잇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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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키우던 고양이 복막염 걸렸을때 병원에서 죽었거든? 근데 나도 그병원 말고 다른병원 갔으면 어땠을까 아니면 병원 데려가지 말고 마지막 집에서 가족들 옆에서 보내줄 걸 했었어 보호자들 선택 하나로 막 살고 죽고 하니까 그게 힘든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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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길냥이 입양계정 묘생길 보니까 입양 보낼때 대충 가끔 잘 지내는지 보여줘야하는거 처음에 동의 하던데 왜냐면 요즘 동물학대도 많아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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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아빠 회사에서 발견한 고양이 입양 보낸 적 있는데 한달에 한번씩은 지내는 근황 사진 보여달라고 했어써 처음에 보내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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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냅둬 뭐라도살렸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