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어떡해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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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떻게 살지 고2인데 공부도 안하고 자기개발도 안하고 해온거 하나 없는데 어떡해 중1부터 너무 정체됬어 삶이 좀 우울해졌어 지금은 좀 방황하는거같아 내 모습이 좀 가관이야 엄마는 초6때 우울증으로 돌아가셨고 오빤 나 중3땨 자취해서 아빠랑 둘이 살아 원래 내가 아빠 돕는게 맞지? 그동안은 아빠가 원래하던 회사일 줄여가면서 나 챙기려고 회사갓다가 빨리집와서 나 챙기면서 일했어 설거지 빨래 청소 이런거 다 아빠가 다햇어 근데 내가 좀 돕는게 맞지? 이런거 다 아빠가 하고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게으르고 무기력해 엄마잇었으면 이럴일 없었을거같은데 엄마 그렇개 된거 아직 못받아들이겟어 몇년째 엄마한테도 안가고있어 엄마얘기도 안꺼내 친구들한테 숨기고 학교학원에도 다 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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