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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바줘정말 다들 이렇게 생각해.?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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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언니들!!
내가 남동생이 있는데 내가 오프숄더나 로우라이즈 바지 같은것도 입고 그러는걸 보고 남자한테 잘 보이려고 그렇게 입는거 아니냐는거야..!!
근데 나는 그런생각 해본적이 없거든..?
나는 보통 자기만족이라고 얘기했는데
동생이 “엥? 뭔? 그게 결국 그거 아냐?”
이러는데
나 진짜 너무 놀랐어
여자들이 화장하고 꾸미는걸 남자를 위한거라고 생각한다니..!
그것도 내 동생이라니..!!
나는 원래 자존감이 낮았는데 스스로 꾸미면서
길에서 어쩌다 비춰보이는 거울 속 내 모습 보고 만족하거든

그날 입은 옷과 화장에 따라 내 자세도 변해
스스로 생각했을때 오늘 맘에 들면 좀 허리도 피고 다녛ㅎ
내가 키가 큰편(173)이어서 생얼이거나 추리닝이면 허리를 좀 잘 안펴..ㅎㅎ

암튼 화장하고 꾸미는걸 진짜 남자들한테 잘보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 자기만족 아니었어???!!!

동생한텐 아까 너무 충격받아서 뭐라고 말도 못했어
근데 생각할수록 어이가없어서..

마치 여자들의 노력의 궁극적인 이유가 남자인것 처럼 말하니깐..기분도 좀 나쁘고.. 뭔가 나의 자존감을 세워준 것들을 무시하는거 같아서 좀 속상하고.. 암튼 그랬어..그래거 언니들의 생각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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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진 않지. 동생이 그렇게 말한다는거는 동생‘은’ 그렇다는건가봐..^^ 근데 자기의 모습이 마음에 들어지면서 보여지는 시선을 신경써질 수도 있어. 예를 들면 나보다 더 잘꾸미는 사람을 보며 질투를 하거나 닮아가고싶다거나 등등? 그런 보여지는 시선을 동생은 ‘남자’에 집중하는 건가봐.. 여자를 좋아하는 여자도 있고.. 남자를 위한건 아니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