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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면서 들은 개소리들(손님들이 한 대화 내용 등)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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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자는 나이들수록 관리 해야한다 안 그러면 살찌는 것만 문제가 아니라 그 살이 쳐진다 -> 관리 안 하면 결혼도 늦춰지고 노산 때문에 적령기 놓치면 결혼 못 할텐데 그거 “어디다 갖다 쓰냐”

2. (대학생 취업 고민 들어주던 손님) 전공 안 살릴거면 그냥 등록비로 돈 버린거다 차라리 대학 안 가고 그 시간에 일을 했으면 좋았을 거다(이건 순화해서 한 말이고 막말 개오졌었음)

3. 남자 둘이서 술 마시는데 여자가 안 따라주니까 맛이 없다(내게 서비스로 받은 군만두를 주려고 하며)

4. 장사 잘 안 되는데 짧은 바지라도 입어야 하는 거 아니냐(나한테 한 말 아닌데 같이 알바하는 언니한테 함 웃긴게 이 말 한 사람이 남자도 아니고 설거지 하시는 이모님이었음)

5. 나이들고 와이프랑 안 하고싶어지는 건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어떻게 진짜로 평생 한 사람이랑만 할 수가 있냐(더 듣기 싫어서 걍 주방 들어가서 다른 알바생이랑 수다떰)

6. (40대 사장님 왈) 그럼 너 나랑 사귈 수 있어? (사장님이 내가 지 싫어하는 것 같다길래 아니라고 했더니 저 ㅈㄹ)

7. (예약 꽉 차서 예약 더 못받는다고 하니까) 힝 미팅이라서 그런데 어떻게 안 될까요 -> 갑자기 자기가 막내라서 예약 못 잡았다고 하면 큰일나는데 어카냐(안타깝긴 한데 나보고 어쩌라는..?) -> 미리 예약 잡힌 분들을 바 테이블로 옮기면 안 되시겠죠?(겠냐)

물론 대다수의 손님들은 다 착하심 보통은 그래서 기분 좋게 알바함 근데 아주 가끔 이상한 말 들으면 인류애 상실될 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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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서비스업 할 때마다 진짜 노망난 개저들 때문에 인류애 많이 바스라짐 ㅜㅜ 진짜 여자라고 만만하게 보고 있다는 게 너무 역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