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부장님이 좋아졌어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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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디 가서 말도 못 해서 여기다 써봄. 나 20대 후반이고, 회사 부장님은 당연히 나이 차이 많이 남.
처음엔 그냥 상사였는데 같이 일하면서 점점 사람이 좋아 보이기 시작했어.
실수해도 사람들 앞에서 안 혼내고 따로 불러서 말해주고, 내가 한번은 너무 힘들어 하는 게 느껴졌는데 개인 면담도 했는데 그때 거의 빠져버림.. 이런 게 계속 쌓이니까 어느 순간 출근해서 그 사람 보는 게 괜히 기다려지고, 말 한마디에 기분 좋아지고 그러더라.
회사에서 잘해주는 상사를 내가 혼자 의미 부여하는 걸 수도 있는데 이미 좋아진 거 어떡하지? 회사 상사 좋아해 본 언니 있어?..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까

상사는상사다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상사병 걸리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