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화 보고 와서도 느낀 건데 난 진짜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만화영화 대본 쓰는 일도 하고 싶고 동화책도 쓰고 싶어 그럼 결국에 작가가 되고 싶다는 말이잖아 근데 난 작가가 될 만큼 책을 많이 읽지도 않고 말도 잘 못하고 상상력이 걍 없는 수준이야 재능이 없어 그냥 지금 생각해봤을 때 현실적으로 제일 하고 싶은 건 이건데..
그리고 연예계 쪽에서도 일해보고 싶어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게 아니라 그냥 방송 관련된 거 말이야 예능도 만들어보고 싶고 음악방송 무대 총괄하는 역할도 해보고 싶어 근데 아까도 말했다시피 난 젤 중요한 상상력, 창의력이 없어 또 리더십도 없어
그리고 솔직히 저 직업들이 안정적이지는 않잖아 도전을 많이 하면서 살고는 싶지만 애초에 내가 안정적이지 않으면 되게 불안해 하는 스타일이라 안정적인 직업을 가져야 할 거 같고.. 안정적인 직업 하나를 갖고 저 일들을 하기엔 너무 비현실적이고 내가 재능만 있다면 내 재능 믿고 해보겠지만 재능이 없으니까 못 하겠어 다른 쪽에서 진로를 찾자니 할 것도 없고 간호학과랑 법학과 넣긴 했는데 모르겠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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