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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유학생인데 생활비가.. - 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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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학중이고 나는 사회초년생이야 이번년도 10월 말부터 취업했고 그 전에는 알바하다가 취업 전에 6개월 정도 백수였어
근데 남친이 한국에서 유학중인데 부모님이 한달에 80만원을 줘 ㅋㅋㅋㅋㅋ 남친 매달 고정지출만
월세35만
보험료7.5만
폰요금 1.3만
전기세 3만
교통비5만
일주일에 학교 두번 가서 하루 식비 1만-2만
등등 더 있을 때도 있는데
80은 진짜 턱없이 부족하거든 남친 집안 사정이 별로 안 좋기도 하고 근데 지 아들이 타지에서 유학하는데 생활비를 저따위로 주는것도 이해가 안 가고 남친도 한국어 잘 못하고 알바도 지금은 안 하고 있고 작곡편곡 전공이라 가끔 그런 걸로 알바 들어와서 뭐 10-20벌 때도 있는데 엄청 적어
그래서 지금 이제 내가 일하니까 내가 더 돈을 훨씬 더 많이 쓸 거 같아서 너무 ㅈ같아.. 우리가 돈을 내가 관리 하거든
남친 돈 생기면 나한테 항상 보내서 남친 월세 보험료 등등
모든걸 내가 그 돈에서 내주거든 돈을 같이 쓰니까 당연히
내가 더 많이 지출을 해야하고 아니 내가 얘한테 돈을 쓰는게 아까운게 아니라.. 나도 이제 막 취업했고 아무리 내가 더 많이 쓴다 해도 어느정도여야지 얘 고정지출 빼면 남는돈이 얼마 되지도 않는데 .. 이 돈으로 나랑 만나는게 너무 .. 좀 짜친다 해야하나 지네 부모님이 돈을 저렇게 조금 주면 어떻게 알바든 뭐든 돈을 벌어야 맞는 거 아닌가..? 시간이 없는 것도 아니야.. 지금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이라 일주일에 두번 학교 가는데 내가 알바라도 좀 하라니까 편의점 말고는 안 하는데 편의점은 잘 없거든.. 하 언니들이라몀 어케 할거야?? 돈 나눠서 쓴다해도 어차피 우리가 매일 만나니까 밥은 먹어야 하자나 그래서 어차피 내가 훨씬 더 많이 써야하는건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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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친등신이야? 나 울대학 유학온 독일남친이랑 2년됐는데 남자쪽 뭐 국적이 어딘지는 몰겟지만.. 서양은 여유있게 본인이 알바로 모아서 오는게 국룰임 만약 여유없게 모아왔다면 알바라도 함 내 남친도 나랑 지내면서 모아둔 돈 좀 쓰니까 외국인손님 많은 카페가서 알바함 남친 친구들도 알바 되게많이하던디... 남친친구피셜 한국어도 2급만 있어도 알바자격 받을수있댔음 곡외주가ㅜ아니라 진짜 4대랑 근로쓰는 알바... 2급없으면 일주일에15시간이랬나 한중일이나 유학간다고 하면 부모님이 지원해주는거고 중국이랑 일본도 요새는 본인돈모아서 유학하는 경우많음 어학원 보면 17살 어린 친구들도 자기돈 모아서 유학오던데 양심도없고 눈치도 없고 그만큼 사랑하나 싶기도 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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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남자랑 대화를 통해서 이야기를해봐 그래야지 뭔가 바뀌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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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지금 내가 더 많이 쓰게 될 거는 얘기 안해봤구 전에 몇번 너가 나랑 안 만난다 해도 한국에서 생활 하려면 부모님이 지금 주시는 생활비는 너무 부족하다고 얘기는 해봤는데.. 별 변화가 없네 얘도 부모님한테 더 달라고도 안 하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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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언니가 더 많이 쓰게될것을 이야기해봐야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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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면 헤어지지. 냉정하게 저건 미래도 없는 남자인데. 솔직히 경제적으로 무능력해도 나중에 내가 나이만 먹고 생계 책임지고서라도 데리고 갈 가치있는 남자라면 성공 못해도 셔터맨 시켜준다는 마음이 들텐데 언니 글 보니 그것도 아니네. 참고로 나도 저런 스타일 남자 나이 50먹고도 마누라가 강사해서 혼자 애들 라이딩 하고 부자 마냥 여가 즐기는 사람 봤는데 개잘생겼거든? 아내분이 그걸로 만족하면서 14시간 일하고 산지 20년 넘음...근데 그정도 아니면 굳이....남친도 언니 빨대 제대로 꼽았는데 알면서도 못헤어지는거지?... 얼른 맘 정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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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본언니1 아냐아냐 근데 흠 거의 3년을 만났는데 계속 이랬던 건 아니야 재작년 여름인가?? 걔네 어머니가 유방암 걸리셔서 지금은 다 치료 끝났는데 그때 치료비를 아직도 갚고 있는 것 같고 그때부터 생활비를 조금씩 준 거거든 근데 지금은 다 낫기도 하셨고 ..뭐 그래도 경제상황이 좋은 편은 아닌거 같긴 한데 남친이 돈 있으면 나한테 아끼는 편은 아니야 있으면 쓰긴 하는데 지금은 생활비 적게 주는데 뭐 더 달라고도 안 하고.. 물론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ㅜ 자기네 엄마도 돈이 없는 걸 아니까 더 달라고 못하는 것도 있겠지.. 암튼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긴 하거든 자기는 지금 돈이 좀 부족해도 공부에 더 집중해서 나중에 나 행복하게 해주겠다 뭐 이런거 같긴 한데..ㅜ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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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본언니1 암튼 얘가 말을 이렇게 해도 내가 얘랑 진짜 결혼까지 할 지도 모르는데.. 먼가 지금 이렇게 경제적으로 차이 많이 나면 자꾸 불만 생길거 같긴 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