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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엄마가 왜이리 싫지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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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지게 된 이유는 친오빠가 나 성추행하고 나 때릴때 내가 경찰에 신고했는데 내 걱정은 안하고 오히려 더 싸워라 경찰에 신고한 날 가스라이팅하고 동네 부끄럽게 소문 나는거 부끄럽다 신고를 왜하냐 이거부터 시작해서 경찰에 신고한 날 복수심으로 친오빠가 집에서 같이 있을때 날 힘들게 했어 거의 1년동안 내가 화장실 가거나 물 먹거나 밥 먹거나 자기 눈에 띄면 무섭게 째려봄과 동시에 물건을 집어던져서 공포감을 조성한다던지 .. 그래서 무서워서 화장실도 잘 못 가고 밥도 못 먹고 살은 빠지고 스트레스 탈모도 왔고 당장 돈이 없어서 부모님한테 도움 요청해도 오빠 그럴 사람 아니다 쉴드치고.. 암튼 더 많은데 좀 길어져서 여기까지만 할게

이외에도 성격차이도 있는데 자존심이 엄청 강하고 분노조절이 잘 안되서 화가 엄청 많아 살면사 엄마한테 예쁘다 사랑한다 아니면 미안하다 소리 들어본 적이 없어 다 내가 굽히거나 그랬지.. 곱씹어보면 많이 속상해 내가 정말 친딸이 맞나 내가 엄마였으면 내 자식한테 나쁜말 못할 거 같은데.. 저번에도 별거 아닌 일로 엄마랑 싸우다가오늘 엄마를 두달만인가 어색한 상태로 얼굴 보고 만났는데 아울렛을 가자고 해서 저번에 미안한 일도 있고 그래서 옷 한벌 사주려는 걸까? 생각은 했었어

우리 엄마는 초등학생 지나고나서부턴 나에게 옷 한벌을 사준적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당연하게 너 옷은 절대 안 사줄거니까 알지? 라는 말로 돌아오더라고 옷선물을 안해주는게 기분 나쁜게 아니라 엄마의 따뜻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속상했어 두달만에 얼굴 보는건데 잘 지냈냐 미안하단 말 듣고 싶었는데..

그리고 결국엔 뺨엔딩으로 끝났다 ㅋㅋ ..

맞은 내 뺨이 아픈게 아니라 내 마음이 찢어질듯이 아파

아무래도 가족문제는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그런데 나 정말 연 끊어도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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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안녕! 첫번째로 댓글쓴 빠른이야. 늦은시간에 미안한데 https://youtu.be/H__rtFMeTTU?si=VB-GhZWhDEUEEnEG 개인적으로 이 채널을 좋아하는데 이 영상이 가족과 집을 주제로 만들어져서 언니도 한번 꼭 봤으면 해서!! 댓글남겨 ㅎㅎ 늦은시간에 정말 미안! 잘자구 말동무가 필요할때, 답글 달아줘! 늦더라도 꼭 읽으러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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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언니 아 그리고 이거 책에관한 얘기 하는거야 제일 중요한 걸 빼먹엇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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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너무 속상하겠다.. 글 읽어봤는데 내가 보기엔 언니가 엄마를 싫어하는게 너무나 정상적인 반응 인것같아. 한집에서 같이 사는데 ..그동안 스트레스 엄청 쌓였겠다.근데 언니는 잘못한거 하나 없어.엄마가 잘못 한거야.언니 뺨 때린거 가정폭력이고 신고감이야. 오빠도 가해자야..성추행범. 그 당시에 신고한거 너무 잘했고 오빠 감싸주고 1년동안 언니 눈치준 엄마 진짜 나쁜거야.그리고 아울렛 같이 갔는데 언니 옷 한벌 안사준거?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온다. 미안해서 아울렛 간거 아니였어? 언니 속상할 만 했어. 나였어도 그랫을 거야.그리고 당장은 힘들수도 있겠지만, 최대한 빨리 집을 나오는게 좋을것 같아.그리고 가족에 대한 정을 때야돼. 이게 정말..말처럼 쉽지 않을걸 알지만, 문제의 원인이 되는 사람과 멀어지면 받는 스트레스가 줄어들거야. 일단 독립이 제일 먼저니까 언니가 정부에서 받을수 있는 혜택이 뭐가 있는지 찾아보는게 좋을것 같아. 찾아보니 <청년월세지원금> 같은것도 있으니 언니에게 해당되는지 조건에 맞는지 찾아보면 좋을것같아! 그리고 대학생이면 기숙사도 고려 해보면 좋겠어.그리고 그동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서..주변 심리상담소에 가보는 걸 추천할게.거기가면 언니의 이야기를 부담없이 할 수 있고, 언니의 얘기를 들어주며 필요한 말들을 해주실거야.근데 꼭!! 후기나 리뷰가 많고 좋은곳을 찾고 예약해서 가는걸 추천할게.좀 사람이 많이 가는곳으로 가봐. 그리고 만약 살면서 죽고싶단 생각을 했거나 자살시도를 했다면 정신과를 가는걸 추천할게.만약 우울증이 있다면 약을 처방받고 복용하는게 매우 중요해.요즘은 사회가 많이 바뀌어서 정신과 다니는 직장인이나 학생 많으니까 언니도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않고 한번이라도 좋으니 꼭 가서 언니가 어떤 상태인지 진료받고 확인하면 좋을것 같아.그리고 이건!! 진짜 중요한게 꼭 운동을 꾸준히 해야돼! 근력운동!! 나이먹으면 근육이 빠져서 허리가 아프거나 자세가 올바르지 않아 골반이 틀어져! 그게 딱 30대부터 시작된대.근처 헬스장이나 집에서 홈트,필라테스나 걷기뛰기 아침산책,밤산책 다 좋으니까 언니취향대로 하길 바라! 근데 밤산책은 꼭 밝은데서 해.사람들 밤산책 은근 많이하거든? 공원이나 운동장서 많이해.강아지 산책하러 나온 사람도 많아 ㅎㅎ 그런데서 해야돼! 마지막으로 말을 남기자면, 그동안 너무 힘들었을 언니에게 지금까지 버틴게 용하다는 생각이 들며 앞으로 어떤 일이 닥친던 꿋꿋이 이겨낼수 있으리라 생각해.정말 고생 너무 많았고 시간이 지나며 행복할 일 많을거라고 믿어.그리고 꼭 독립해.그곳에서 벗어나길 바라. 잠 푹 자고 월요일 화이팅해.글고 글이 너무 길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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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언니 따뜻한 말 정말 너무 고마워 방금까지도 너무 죽고싶었어 따뜻한 밤 보내고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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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 언니도 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