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고1까지 만난 전남친의 가스라이팅으로 아파트 계단에서 성관계를 하다가 다른사람한테 들켜버렸어. 그당시엔 성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여렸어서 지금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후회되는 행동을 해버렸어.. 야동만 보고 성을 배웠던 남친은 다른커플들 다 이렇게 한다, 너가 잘못한게 많으니까 내 소원을 들어줘야한다, 잠깐이니까 절대 안들킬꺼다 이런말로 날 꼬득였어. 지금은 나와 전남친 둘다 고2이고 다른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전남친이 지학교에서 소문을 낼까바 너무 무서워.. 소문을 내도 사실이니 변명의 여지도 없고.. 저번에 내 친구가 “니남친 아파트 계단에서 ㅅㅅ도 했대ㄷㄷ” 이래서 내가 아닌척하고 넘겼는데, 그 목격한 사람이 하필 전남친 같은반 여자애였어.. 좋게 헤어진것도 아니라서 전남친이 소문낼 수도 있는거고 다른학교다보니 목격한 여자애가 소문낼 수도 있는거고, 나랑은 학교가 멀어서 소문이 도는지 여부를 아예 몰라.. 사귀는 당시에 남친이 친구들한테 가방에 든 콘돔 들켰다고도 햇고… 몰르겟어 다 까발려지면 나 자살해야되는거 아냐..? 어떡해..?.??..?… 젤 친한친구한테도 이런얘긴 못하겟더라..ㅜㅜㅜㅜㅜㅜ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