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진짜 현타 온다

애들 스토리 보면서 굳이 알고 싶지 않은 정보 알게 될 때도 많고

가끔은 열등감 느껴질 때도 있음

그리고 내가 동아리장인데 동아리원이 정기회의에 일 있다고 빠져놓고 스토리랑 피드엔 놀러간 거 올려노면 개꼴받기도 함 😇

소수과라 따지기도 뭐하고 괜히 분란 만들기도 싫고 임원만 개빡치는 이런 류의 감정소모도 현타 와

원래 스꾸하는 것도 좋아해서 동기들이 스진녀(스토리진심녀)라고 할 정도였고 ㅠ 애들 스토리 보면서 옹 얘 여기 갔네, 오 얘도 이 노래 좋아하는구나! 하면서 걍 재밌게 느껴졌었는데 ….. 이젠 걍 피로해짐

내꺼 올리기도 귀찮고 굳이 뭘 알리고 싶지도 않아

근데 워낙 인스타가 최신 정보의 바다고

유익한 정보가 너무 많아서 또 쉽사리 끊어버리기도 아쉬운 느낌이야..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