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공황으로 좀 힘들어했어서
나랑 만날때 한 3달동안 밖도 안 나가고 (자퇴해서 학교도 안 감) 집에서 하루종일 게임만 하면서 자기관리도 안 하고 걍 진짜 폐인처럼 지내던 애였는데
나랑 헤어지자마자 싹 변함; 3달동안 밖에 한번도 안 나가던 애가 갑자기 밖에도 잘 나가고 헬스장이나 헤어샵 다니면서 자기관리도 시작하고 알바도 시작하고 운전면허도 따고.. 진짜 폐인이엿는데 나랑 헤어지자마자 갑자기 사람 됨
사람이 이렇게 한번에 변할수가 있나? 나랑 헤어지고 솔직히 걔도 조금은 힘들어했으면 좋겠는데 오히려 기다렸다는 듯이 너무 잘 지내니까 기분이 뭔가.. 짜증나네 ㅋㅋ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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