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한테 귤 까라고 시켰다가 112신고당하고 경찰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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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내 방 들어와서 소파 옆 쟁반 위에 올려둔 귤 밟음
미안하다고 해놓고 밟은 귤 안 치우고 멀뚱멀뚱 쳐다봄
엄마가 그거 보고 동생보고 귤 버리고 쟁반 씻으라고 함
나는 한숨쉬고 “귤 하나 까와” 한 마디함
동생이 귤 하나 씻고있는데 엄마가 그거 보고 내 방으로 옴
나한테 군대도 아니고 너무 박하게 군다고 뭐라함
나는 여기서 딱 한마디 더 함 “밟았으니까 하나정도는 까줄 수 있잖아”
이 소리 듣고 엄마가 빡돌아서 112에 전화하더니 누나가 동생 학대한다고 신고함
경찰와서 사정듣고 어이없다는 듯이 어머님... 아드님 잘못이고 누나분이 때린 것도 아니고... 귤 정도는 깔 수 있잖아요... 이거 과보호예요...하고 내 편 들어줌
진정서? 진술서? 종이 뭐 하나주더니만 꼭 써야한대 자기네들도 솔직히 이 상황이 너무 어이없는데 절차상 필수래
+ 잉 생각보다 많은 관심 받아서 후기글 남김...
경찰차 2대왔었고 경찰은 4명옴 여경 한분계셨는데 여경이 오늘 낮에 전화해서 엄마&동생, 나한테 상담 받아볼 생각없냐고 물어봄
내가 받아야하는 이유는 이런 집안에서 사는게 너무 힘들어 보여서. 엄마랑 동생은 정신차리라고
경찰 연계 뭐 상담? 그런거던데 신청 걸어놓으면 내년에나 받을수있대 그전에 독립할거라 필요없다고 함
나한테 독립 추후에 못하게되몀 파출소 방문해달래 쉼터 들어갈 수 있게 노력해주신다고 하심!!

ㄹㅇ ㄹㅈㄷ집안이다 언니 이건 독립이 답이야
헠ㅋㅋㅋㅋ제발 주작이라해줘
진짜 너무 웃기고 노답인데 방에 쇼파있는게 신기하다
응.?엄마도 동생보고치우라해놓고서(물론치우는게맞음) 왜 언니가 귤까라한건 문제가되는거지? ㅁㅊ거같읍
..?
이게 맞아?언니 독립해 뭐 언니는 엄마자식아니야? 왜 동생만 편들어줘?
내가 지금 뭘... 본거임??
아들 사랑 지겹다 지겨워... 도대체가 왜 아들맘들은 아들한테 미쳐있는 거임... 아들 낳은 사람들은 유전학적으로 뭐가 있는 거임...? 저 상황 자체로도 어이가 없는디 쓴이 빨리 독립해야할 듯
우리집이랑 비슷하다 저럴 수록 동생도 정서적으로 독립못하고 엄마 치맛폭에서만 사는 인생 걷는건데 보호든 뭐든 과하면 독임 빨리 독립하길 바래…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노답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꼭 독립하자..
아들맘인가보네 안 봐도 훤하다....
아니ㅜ진짜 왜저러셔? 아들 애지중지 저렇게 키우면 밖에서 사회생활 어떻게 해...?
제목이 개웃김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진짜 노답이다..
와.... ㅋ 대단하다진짴
경찰온거 ㄹㅈㄷ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