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남친.. 이거 맞나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69
0
3
남친이랑은 동갑이고 둘다 20대 후반이야
난 회사다니고있고 남친은 작년까지 학교다니고 올해졸업했어. 그래서 남친은 알바 시간도 늘리고 공부도 하면서 취준한다고 했었어.
근데 맨날 게임하느라 새벽 세네시에 자서 다음날 오후 두세시에 일어나고 그래서 내가 최소한 12시엔 일어나라고 했단말이야. 근데 이것도 알겠다 해놓고 12시 반, 1시 이때 알람맞춰놨더라고..
오늘 얘가 단기알바 하루짜리 구해서 아침 7까지 출근한다 했는데 잠을 설쳐서 7시에 일어나서 못 갔대.
그거 카톡 보내고 지금 다시 자고있어
얘가 원래 잠이 많긴 한데,, 어차피 백수라 잘 시간 많은데 하루 알바하는걸 잠 설쳐서 못갔다고 하고 다시 자는게 지금 너무 꼴보기싫고 한심한데 어떡하지..?
난 솔직히 결혼까지 생각하고있었는데 이런일이 몇번 있으니까 이제 좀 결혼까진 아닌거같아…
언니들 내가 예민한걸까 ㅠ

언니가 좋게 포장해서 그렇지 완전 한량이네 빨리 버리고 더 좋은 사람 만나자
언니 다시 생각하는게 맞긴 해.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헤어져야 한다고 봐
예민한건아니고 나같아도 결혼할맘 사그라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