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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가 올리브영이 되고싶은가봐 - 속닥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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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현대백화점에 헤라 매장을 갔는데
파데 얼굴에 테스트해보고 싶다고 하니까
자리로 안내하고 메이크업 지우는 티슈까지 주는건 정상
근데 파데랑 고작 스펀지 하나 달랑 주면서
나보고 알아서 하라고 그러대? ;;;
백화점 정책이 바뀐건가 너무 당황해서
이제는 안해주는걸로 바뀐건가요? 했더니
그제서야 해주는데
스펀지로 할줄도 몰라서 브러시 꺼내드는데
그걸로도 제대로 할줄도 모르고 ;;;;;; 평생 그렇게 브러시로 바르는 사람 처음 봄;;;;
그리고 볼에만 발라줘놓고 어떠시냐고 ;;;;

다른 브랜드 가면 베이스부터 다 발라주고
코에 바를때는 프라이머도 발라주면서
제품설명 다 하는데
메이크업 할줄 모르세요? 라고 말할뻔.
일단 테스트는 해봐야하니까
그냥 제가 하겠다고 하고 코랑 이마랑 하다가
진짜 너무너무 불쾌해서 빨리 그 자리를 일어날까 하다가 그사람이 또 색감 어떠냐 시전하길래
모르겠어요 이러고 일어남.

헤라 가지마....
모델로 아이돌 쓰면 뭐해 매장이 저따구;;
검색해보니 어떤 사람은 서서 그냥 테스트 해보라고 해서 손등에 발라보다 갔다고 하는데 헤라가 그냥 올리브영이 되고싶은가봐.
이제 다시는 헤라제품 그 어떤것도 안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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