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바줘내가 문제인 것 같아 - 속닥
빠른언니
-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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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연애를 해오면서 느끼는 거지만 내 성격이랑 태도에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아 하나만 말하자면 내가 나랑 대화하는 거 재미없지 않냐고 몇 번 물었는데 그 말이 자기를 질리게 한대 최근에 너무 힘들었는데 한 사람이 막말해서 힘든 게 터진 적이 있었는데 그 사람 이야기 좀 그만하래 질린대 내가 문제일까… 원래도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끼진 않았지만 자신감이 떨어져 내가 사람을 귀찮게 하고 기분 나쁘게 하는 것 같아 나는 근데 최대한 노력했다고 생각했어… 내가 문제고 나는 사랑받을 수가 없는 사람이라 느끼는 언니들 있어? 내 단점까지 포용하고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 만난 적 있을까? 그런 남자가 존재는 해?

그런말하면질려
계속 재미없냐고 확인하는거 자체가 상대방 지치게 하는거 맞음. 힘든 얘기 들어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계속하면 듣는 사람도 정신적으로 힘들어
단점을 포용해 주는 사람이 아니라 단점을 고치게 해 주고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해 주는 사람을 만나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없지 않냐는 물어보는 말, 한 사람에 대해 계속해 욕하는 말 정말 사람 질리게 하는 건 맞아 상대가 질린다고 했으면 그걸 고치는 게 맞고 자존감, 자신감 내려갈 게 아니라 언니가 좀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으면 고치려고 노력하는 게 맞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