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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돈... 순간 정떨어졌는데 내가 이상한걸까 - 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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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취준 중, 알바 x 나랑 4살 차이
평소에도 자기 돈 없다거나 디저트 줄여야 된다거나 궁핍하다고 이런 말 많이 해서 오빠가 돈 좀 아껴야된다는 건 잘 알고 있움..
(근데 사실 반동거 중이라 데이트비용도 잘 안나가고 자주 시켜먹지도 않아)

사건의 발단:
어제 내가 먼저 오랜만에 밖에서 맛있는 거 먹자고 해서 오케이 함 오빠도 맛있는 게 땡겼던 상태
샤브샤브 먹고 (2명 해서 28,900원?정도 나온듯) 계산하고 나옴
평소에 어디 가면 오빠가 밥 사고 나는 디저트 사는 편이야 맨날 밥 자주 사준다 싶으면 나도 눈치껏 내는 편이고
근데 어제는 밖에서 먹은 적이 오랜만이라 오빠가 결제해주겠지 하고 약간 뒤에 서있어서 오빠가 결제함

나왔는데 갑자기 오빠가 약간 웃으면서 ‘나는 먼저 맛있는 거 먹자해서 네가 사주는 줄 알았네’ 이러는 거야
뭔가 완전 장난같지는 않고 약간 떠본거같은? 느낌이 들었어 계산하면서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느낌이랄까

같이 맛있는 거 땡긴다고 했으면서 꼭 먼저 먹자한 사람이 사야되는 건가? 하고 어이가 없었어

어제 딱 그 말듣고 당황한 티는 못내고 ‘아...~~ 내가 낼걸 그랬네’ 하니까 장난이라는둥 아니야~~ 그래도 내가 사야지 이랫는데 아 뭔가 4살 차이나 나면서 이런 말까지 하면서 밥사준다는게 뭔가 정떨어지는데 내가 이상한 건가 진짜 솔직하게....
게다가 밖에서 밥먹은 것도 좀 오랜만인데
(그 후에는 디저트 17000원짜리 내가 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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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 ㅅㅂ 누가 보면 밥값 10만원 나온 줄 알것네 ㅋㅋ 꼴랑 3만원 나와놓고 저지랄 떠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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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는 대학생이야? 아님 직장인? 알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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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문제는 예민해질 수밖에 없어.. 아마 남친 지금 구직 중이고 돈이 없는데, 밥값 내니깐 띠거워진 거 같어. 근데 이게 계속 쌓이면 언니도 스트레스니깐 또 그러면 잘 말해봐. 대화로도 안되면 사실 ㅃㅇ 치는게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