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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바줘5개월 만난 남친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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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넘어가는 날에 친구랑 둘이 술 마시러 갔거든
내가 친구 분 스토리를 봤는데 술잔이 세개고 남자친구는 흰색 바지를 입고 있었오
다음날 일어나서 어제 뭐했는지 뭐 입고 갔는지 물어보니까 1차 갔다가 갈 데 없어서 한 시간 반 돌아다니다가 걍 집 갔대 그리고 회색 츄리닝을 입고 갔다는 거야
다음날 얘네 집 갔는데 세탁기에 흰색 옷 있길래 어제 이거 입고 갔냐니까 처음엔 맞다고 하길래 왜 거짓말 했냐고 물어봤는데 아니다 이거 입고 갈려했는데 뭐 묻어 있어서 안 입고 간거다 하더라고 주머니에서 라이터도 나오더라
평소에 절대 꾸미는 스타일 아니고 나 만날 때도 저런 거 입은 적 한 번도 없었어 크리스마스 때 향수 사줬는데 포장 까지도 않다가 그날에 향수랑 파운데이션이랑 로션 섞인 거?? 오브제? 그것도 발랐는지 거울 앞에 놓여 있더라고 좀 쎄해서 오늘 새벽에 폰 몰래 봤는데 같이 술 마신 친구한테는 “옆에서 같이 가자는데 너 어디야” 이렇게 보내놨고 단디엠방에는 “스무살 꼬시려고 했는데 좆돼서 노래방 왔다 아가씨 초이스하게 생겼다” 이래 보내놨더라고 내 사진도 갤러리에서 안 보이게 숨겨놨어
남자친구한테 솔직한 얘기를 듣고 싶은데 스토리 본 것만 얘기할지 폰 몰래 본 것도 얘기할지도 고민되고 걍 덮고 넘어갈까도 생각 되고 솔직하게 얘기 안 하면 헤어지는 게 맞는 거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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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친몇살인데 20살 꼬신다고 나대는거임? ㅁㅊ놈이네 걍 헤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