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왜이러는거야..? 나 갖고 노는거지 이거?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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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남친이랑 난 중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게되어 사겼었고
어느새 헤어지고 4년이 흘러 걘 올해 서울대에 붙었고 난 고삼이야,,
근데 얘가 헤어지고나서 무슨 꼭 주기가 1년이어야하는것마냥 항상 “1년에 한번씩” 잘 지내냐고 연락오고 그래서
매번 좀 어이없고 행동,심리가 도무지 이해가 안갔어,,
(중학교때 내가 알기론 전여친이 많았고 걔가 간 고등학교에서도 한살 어린 후배들만 공략해서 사귄다는 소문이 들려옴 그래서 새로운 여자애랑 헤어지고 심심해서 나한테 연락하는건가 이때부터 쎄한걸 느끼긴했지만 서로 바빠서 이땐 그냥 넘겼어)
근데 얼마전에
걔가 서울대에 붙고 나한테 공부는 잘하고있냐고 또 연락이 온거야,, 걔가 곧 이사간다고 얼굴 한번 보자고 해서 일단 나갔거든…? 근데 얘기를 좀 길게 하다보니 점점 어색하지않고 대화도 물 흐르듯 됐는데 그 순간 걔가
손이 왤케 차냐면서 은근슬쩍 내 손잡고
내 어깨에 머리 기대고 패딩을 꽉 들어당기면서 백허그를 하는거야;;;;;
난 순간 너무 당황해서 아무 말도 하지못했어
내가 집 들어갈려고 각재니까 얘가 갈꺼면 한번 안아주고 가라고 하고 아까는 약하게 잡았다면 이번엔 완전 확실히 손깍지껴서 손잡고…
그리고 집들어와서는 이제 더이상 연락할 이유는 없으니까 안오겠지했는데 무슨 연애하는것마냥
“집에 잘 들어갔니”라고 톡오고 그후로도 계속 연락이 오는데
난 솔직히 고삼이고 한창 공부해야할 시기인데 지는 서울대 붙었다고 시간 많다고 심심해서 나 갖고노는것같아서 진짜 ..요며칠 너무 전남친한테 놀아난 것같고
난 공부때문에 심리적으로도 개불안한데 걘 우리나라에서 젤 좋은 대학붙고 맘 편할때, 그런놈한테 장난감 취급 당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안좋아..
솔직히 이건 연락 끊어내는게 맞는것같아서
한전 확싱하게 말해보려고하는데 어떻게 끊어내면 좋을까..?? 내가 평소에 직설적으로 말을 잘 못하는 편이라ㅜ
전남친들 심리파악잘하거나 연애많이 해본 언니들 도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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