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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바줘남자친구가 돌싱남이였어요.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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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3살 그 사람은 27살이예요.

작년 8월에 제가 번호를 따서 만나다가 연락이 너무 안 되서 11월에 헤어졌어요.

올해 3월 말에 그 사람이 다시 연락이 와서 만나기 시작했어요. 그 전보다 행동도 연락도 더 잘해줬어요.

그러다가 저번 주말에 연락이 아예 안 되길래 갑자기 이 사람 다른 사람있나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고 친구를 통해 멀티프로필인것을 확인했어요.

멀티프로필에는 디데이 1500일과 아이 사진의 프사와 배사가 있었어요. 사진으로 봤을 땐 아이는 2살정도로 보였어요.

다음 날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고 변명을 들었어요.
이혼했다 카톡디데이는 부모님에게 아직 이혼 사실을 밝히지 않아서 카톡 그대로 뒀다. 애가 있는 거 맞고 주말마다 연락 안 됐던건 면접교섭을 해야해서 그랬데요.

이혼 사실을 못 믿겠다니깐 가족관계증명서를 떼주겠데요. 이혼한 지는 1년 넘었데요.

전 아직 이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아이만 아니였다면 계속 만나고 싶었을 거 같아요… 근데 제가 그 사람을 계속 만나기에는 아이한테 너무 미안한 거예요…

아이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다면 만나고 싶어요…
그치만 제가 그 사람을 계속 만나는 건 아이에게 상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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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종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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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전남편.전아내랑 섹파로도 만난다던디 애가 2살인데 성인될때까지 만날텐데 .... 애 사춘기되면 또 달라질거고 .... 정신차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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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가 힘든 길을 걷지 않았음 좋겠어 너무 예쁜 나이잖아 지금은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이 남아 있어서 아무것도 안 들리고 아무것도 안 보일 수 있어 오늘 바로 정리해라가 아니라 언니 감정을 한번 판단해 봤음 좋겠어 적어도 그 사람 언니에게 진심이었으면 먼저 말했어야 했다고 봐 어떤 말이든 변명이 안 돼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인데 거짓말을 한 거잖아 앞으로의 거짓말이 그거 하나뿐일 거라고 어떻게 믿어 그리고 계속해서 매주 아빠 노릇하는 거면 언니는 그때마다 신경 쓰일 거야 그걸 언니가 안고 갈 수 있는지, 앞으로의 관계에서 그 부분이 걸림돌이 되지 않을 수 있는지, 계속해서 생각나진 않을지 등등 이런 현실적인 문제들을 고려해서 생각해 봤음 좋겠어 요즘은 이혼이 흠은 아니라지만 온전히 언니만 희생하며 만나갈 만큼 간단한 문제는 아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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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팔지꼰이라는 말이 왜있~게 세게 말해서 상처면 미안한데 정신차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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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나랑 상황이 같아서 그리고 먼저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얘기하는건데 불편하면 안읽어도 돼! 나도 사귀고 나서 알게되었고 그 사람이 직접 얘기해준게 아니라 내가 그사람 폰보다가 알게됐어... 보상심리 생겨 무조건 언니는 모든걸 다 포용할 수 있다 애만 아니면 만날 수 있을 것 같다하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거짓으로 시작된 만남이라는게 크더라구 그래서 나도 괜찮아 안괜찮아... 나는 너 사랑해 너가 한짓 용서하고 너 선택했잖아 근데 왜 나한테 그렇게 밖에 못해?가 몇번이고 반복이 되었고 처음엔 미안해서 아무말도 안하고 받아주다가 본인이 지치더라... 그냥 지금 너무 힘들겠지만 완벽하게 끊어냈으면 좋겠어... 진짜 자기팔자 자기가 꼬지말자... 나는 그분이랑 7번을 재회끝에 결국 내가 너무 피폐해져서 끊어냈어 내가 날 사랑해야되니깐 계속 그 사람한테 가면 내가 상처받기를 자원하는거라서... 그만했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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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언니 나이가 너무 아까워.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텐데 왜 돌싱남을 만나서 힘든 길을 가려는지 모르겠달까. 어차피 언니가 지금 결혼할 것도 아닌데 아이를 굳이 만나서 서로 혼란을 줄 필요가 있을까 싶어. 아이 만나는 순간, 언니도 공동 육아에 면접 교섭까지 같이 보게 되면 연애하는게 아니라 살림차리는 거나 매한가지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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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것도 답일듯 다른 사람은 신경쓰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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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한테 미안한 감정 드는게 정상이야 근데 아이 문제가 아니더라도 주말마다 연락 안되는 남자랑 연애 가능해? 언니는 항상 뒷전일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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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남자가 문제잖아 처음부터 다 속인건데 앞으로는 안그럴거같아? 언니가 23살인데 왜 벌써부터 그런 힘든길을 가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