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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남친맘 떠난걸까요? - 속닥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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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3개월 넘게 사귄 남친이 있습니다.

제가 먼저 고백했고 남친이 받아줬는데, 사귄 지 10일째 때 남친이 제가 잘해주고 잘 맞춰주니까 편했는지, 전화하다가 실수로 학원 여사친하고 1박 2일 여행 얘기가 나오다가 당일치기 여행 약속을 잡은 걸 말한 거예요.

제가 왜 제 고백을 받아주고 사귀는 중에 여행 약속을 잡았냐고, 그 여사친을 차단하고 정리하지 않으면 만나기 힘들 것 같다고 하니까 차단하고 정리한다고 하길래 믿으면서 만났어요. 하지만 믿으면서 만나도 불안한 마음에 남친 폰을 가끔씩 확인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남친이랑 사귄 지 한 달 좀 넘었을 때 남친이 저보고 사실 그 여사친한테 관심이 있었는데, 저를 만나고 관심이 싹 사라졌다고 무의식적으로 말해서 '관심이 있었구나. 그래서 여행 얘기도 서로 나온 거구나.'라고 생각하고 힘들었었어요.

그리고 남친이 저한테 말한 통화 내용과 여사친하고 톡한 내용을 보면 남친이 먼저 1박 2일 가자고 한 것 같아서 불안했고, 남친은 무조건 우기면서 자기는 안 간다고 했다, 못 간다고 했다고 우기고, 걔가 들이댔고 가자고 했다고 우겼어요. 솔직히 둘이 같이 여행 얘기가 나온 건 맞거든요.

남친한테 솔직히 힘들다고 했을 때는 남친이 그 뒤로 저한테 좀 더 잘해주려고 하는 게 보였어요. 그런데 저도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징조가 있으면 더 불안해졌는데, 이번에는 너무 힘들어서 그냥 헤어지자고 했어요.

남친이 처음에는 안 만나고 연락도 안 하는데, 자꾸 이러면 솔직히 자기도 힘들고 무섭고, 제가 자기 폰을 가끔 뒤지면 기분 나쁘기도 했다고 했어요. 그런데도 봐주면서 만나는 거래요. 그래도 헤어지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했어요.

그런데 그날 몇 시간 뒤 의심스러운 징조가 또 있어서 또 헤어지자고 했는데, 남친이 그때는 계속 붙잡더라고요. 저랑 헤어지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했고, 제가 의심하던 부분이 아닌 것도 확인시켜 줬어요.

그리고 나서 만나서 데이트도 하고 그랬는데, 데이트 후에 남친이 변한 것 같아요.

일단 세 가지가 바뀌었어요.

1.연락은 먼저 하지만, 전화할 때 예전보다는 적극적으로 말하지 않아요. 통화 시간도 짧아졌어요.

2.톡 내용도 덜 적극적이에요.

3.주말 약속을 평소에는 "만나자"라고 확정했는데, 이제는 "우리 만나?"라고 물어봐요. 제가 "만날까?", "어떻게 하고 싶어?"라고 물어보면 상관없다면서 보고 만나자고 하는데, 만나자고 확정을 안 지어요.

4.평소에도 톡으로 사랑한다고 자주는안했어도 아주가끔은 했는데 일주일동안 아예안해요
이 세 부분이 바뀌었는데, 남친도 마음이 떠난 건가요?

그리고 저는 이제 어떻게 행동하는 게 현명한 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아이콘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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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감정이앞서 그리고 언니가 헤어지자거렸는데 남친도사람인데 전이랑은 다를수있어 그럴땐언니가 적극적으로행동해야하고 여유롭게 여우처럼 굴어야해 먼저보고싶다 보자해 남친이안하면 어크케하고 얘는 날좋아하나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