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판단좀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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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후 만나기로 얼마안된 상황.
내가 여행 후에 보고싶다구 그냥 내가 여행 돌아가기 이틀전에 약속을햇어. 근데 장소는 매번 와주기도 햇고 겸사겸사 그냥 내가 약속정할때 오빠쪽으로 가겠다고 딱 가는 버스가 있어서 그거 타고 가겠다고 햇고 그럼 오빠가 어디서 볼지 생각해봐야겟다 하고 뭐 이후에는 어디서 보자 장소는 공유는 안햇어. 그래서 가고 있다는데 만나보기로 한 7살 오빠가(34)이러는데 회피지 이거
이 사람 은 내 연애스타일이 너무 달라 좀 낯설고 힘듬.
연락패턴도 늦고. 티키타카 잘 안되고. 뭔가 나만 보고싶고 약속잡고 그런느낌. 허나 만날땐 점점 더 나아지고 행동 또한 괜찮음.
검은색은 ㅇㅇ 이 (내이름)

남자가 이해 안 되는 부분 많네 애초에 송내에서 볼 생각이었으면 출발하기 전에 말했어야지 왜 혼자만 알고 있다가 상대가 이미 이동 시작한 뒤에 얘기하는지 모르겠음 언니는 당연히 오빠 동네 근처에서 만나는 줄 알고 움직였을 텐데 갑자기 송내 얘기 나오면 당황할 수밖에 없지 그리고 계속 본인 머릿속 동선만 설명하다가 대화 좀 안 풀리니까 오늘은 그냥 보지 말자 한 것도 솔직히 별론데 만나기로 한 약속이면 일단 만나서 얘기하는 게 맞지 카톡 몇 마디 안 맞는다고 바로 약속 접는 건 상대 입장에서는 회피처럼 느껴질 수도 있음 다만 대화 끝까지 보면 장문으로 설명하고 사과한 거 보면 애초에 만나기 싫어서 회피한 것 같진 않고, 의사소통이 너무 서툴고 본인 생각을 상대도 당연히 알 거라고 전제한 게 문제 같음,, 결론적으로 회피보다는 소통 능력이 많이 아쉽고 성숙하진 못한듯 버려버려
ㅋㅋㅋㅋ이미 안맞는데 만날수 있겠어?? 자기 편한대로만 하잖아..맞추다가 을만 되다가 차여ㅠ
나이 잘못 먹은 듯 말투도 그렇고 본인이 더 본인 원하는 쪽으로 끌고가는 느낌 들어 저렇게 길게 얘기해 놓고 혼자 뿌듯해할 듯..ㅋㅋ 회피형 맞고 찌질해보여 만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