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글 읽은 언니들 솔직하게 말해줘..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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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지금부터 내가 쓰는 말 다 사실이고 진지하게 조언좀 해줘 . 긴글 읽어줘서 미리 고마워
나22살이고 특성화고등학교나와서 19살때부터
취업했어. 사무직에서 일하다가 번아웃와서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어. 우리가족은 엄마 아빠 오빠 나 이렇게 4명이야. 취업하자마자 엄마가 돈 관리를
해준다길래 19살땐 130벌었을땐 생활비15만원 빼고 엄마 매달 다드렸고 20살때 부턴 정식취업해서 200정도벌어서 30만원 빼고 170 매달 보내드렸어. 일을 하면서 생활하다보니까 어느새 생활비도 부족해서 엄마한테 내가 돈관리를 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엄마가 화를내면서
너가 돈관리를 혼자 어케하냐고 실망했다고 내가 널 얼마나 힘들게 키웠는데 . 너가 혼자 관리하면 돈 다써버릴거라고 엄마를 못믿는거냐고 보채셨어 .. 돈관련 말할때마다 그러시니까 .. 나는 그냥 계속 참구 지금까지도 돈을 매달 보내고 있어. .. 이뿐만 아니라 통금도 12시고,
친구 만나러 갈때 치마나 화장 같은거 이쁘게 하는것도 별 안좋아하셔서 항상 꼽주셨어.
나한텐 이러면서 오빠는 여자집에 가든 집에 안들어오든 신경도 안쓰고 심지어 자기 카드를 오빠 한테 줬어 . 오빤 알바도 안하는 개백수야..
이러한 가족 통제와 힘든 사회생활과 답답함 ..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친구만날때마다 술을 마셨던거 같아 ..
그래서 만취한적도 몇번 있었구 최근에는 내가 술마시고 놀다가 헛디져서 넘어져서
머리가 찢어진 적이 있었는데 이거때문에 부모님이 엄청 화가나셔서 집에 들어가질 못해서 찜질방에서 3일정두 지냈었고 나한테 너 일하는 병원 찾아가서 행판피우고
나 만나면 칼로 죽여버린다고 폭언 날리고 소리지르고 화내셨었어.. 난 정말 상처를 받았지만 지금 뿐만아니라 저번에도 한번 다쳤었긴 했거든 .. 어쨋든 두번다친건 내가 잘못한 부분이니까 많이 반성하고 죄송하다고 사죄는
드렸어. 이후 3주가 지났고 계속 일 갔다가 집에만 있었어 . 좀 분위기가 괜찮아져서 친구들이랑 카페를 가고 싶어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넌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다고 / 나가는걸 좋아하시지 않는 눈치였어 . 나가려면 위치추적을 깔고 나가라고 하셨고 깔지 않을거면 나가지 말라고 하셨어 .. 정말 답답하고 숨이 막힐거 같아서 울었더니
위치추적하는게 뭐가 문제냐고 숨기는게 있냐고 오히려 이해를 못하셨고 / 결국 난 위치추적도 깔아드렸어.
통금도 12시에서 10시 30분으로 줄었고
나갈때 친구 전화번호까지 적고 나가라고 하셨어 ..
그래서 놀고 버스가 막혀서 10시 40-50분에 들어왔는데
너무하다면서 양심이 어디갔냐고 또 구타하시고 술도 안마셨는데 미친년 술마셨지? 이러면서 또 구지 나를 앉혀 세우고는 냄새까지 맡으시고서야 안마셨네 라고 하셨어.
오늘은 또 아빠가 아침에 축구를 하고 집에 들어오셨는데
다녀오셨어요? 아빠 라고 한마디 안했다는 이유로 혼자 겁나 화나셔서 또 나를 불러 세워서 앉혀세우더니 미쳤나고 폭언을 날리면서 강아지 밥 그릇을 내머리에 던지려고 하셨어.. 난 너무 무서웠어.. 내가 술먹고 조심못해서2번이나 다쳐서 부모님 걱정시켜드린건 이해하겠는데 이렇게 까지 하실 일인가 싶고 내 자신이 너무 힘들어.. 집에 나가고 싶다고 하면 연 끊자고 하시고 . ..그냥 연을 끊고 나갈까 하는데 / 내가 이러고 나가는 철부지같기도 하고 .. 죄책감도 느끼지만 정말 너무 힘든데 어떡해 해야할까..
부모님께서 애가 왜이렇게 까지 된거냐고 내앞에서 말씀하시는데.. 정말 .. 솔직하게 조언해줘

전형적인 남아선호 여자애는 일시켜서 돈빼먹는 부모네... 내 말이 상처가 될 수 있겠지만 정상적인 부모가 아니야 지금까지 준 돈은 내가 미련했다 바보천치였지 하고 버리고 지금이라도 연끊고 독립하는걸 추천해...
무조건 연 끊고 나가언니 부모자식이든 사람 관계에서 폭력은 어떻게 해서든 정당화될 수 없는 거야 폭언도 마찬가지고 본인이 사회생활하면서 번 돈은 본인이 관리하는 게 맞아 미성년자도 아니잖아 이런 말 실례일 수 있겠지만 언니 부모님들께서 언니 대하는 방식이 정상은 아닌 것 같아 가스라이팅 당하기 전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꼭 연 끊었음 좋겠어
연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