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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으아 어떡해..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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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3이고 중2때 무리 중 한명이 갑자기 나 싫어해서 괴롭히고 뒷담까서 혼자 지냈었어. 쌤한테도 말 하려 했었는데 괴롭힌 수위가 생기부에 기록되거나 그러기엔 너무 낮았어서 (찾아보니까 내 예상엔 생기부에도 안적히는 대면사과?일것 같았어) 쌤한테 이런 일 있었다 가족들 학교오고 사과받고 하기엔 일이 너무 커지는거같고 싫어서 걍 말았어 할튼 그래서 이번년도에도 혼자일까 너무 두렵고 불안했는데 다행히 1학년 때 같은반이던 친구랑 붙어서 무리에도 들어가고 잘 지내왔단말야. 근데 최근부터 또 한두명이 뭔가 이상해…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어떻게든 나를 긁을려고 하고 상처주려고 하는 것 같아.. 내가 급식줄 설 때 좀 춥다고 했는데 걔네가 체육복을 가져오라고 왜 안입으면서 춥다 그러냐구.. 다른 애는 너는 춥다고 말 할 자격 없어 니 잘못이지 이랫어…ㅜㅜ 나는 학교에서 담요 사용하고 물론 내 잘못도 있지..싶다가도 이정도까지 뭐라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어서 너무 속상했어 ..
급식 먹을 때도 내가 치열이 조금 안예뻐서 숟가락으로 잘라먹을 때가 있단말야. 파인애플 나온 적이 있는데 이빨 사이에 끼기도 하고 이게 편하니까 숟가락으로 잘라먹는데 또 둘이서 야 얘봐 이걸 이렇게 먹냐 그냥 이빨로 먹어;;이러구.. 내가 편식을 좀 해서 채소 몇개 빼내거나 배가 별로 안고픈 날엔 조금씩 먹거나 남기는데 와 편식 존나 심해 그냥 좀 먹어;;; , 존나 식욕감퇴다 얘 이러고 집가서 삼김 두개 넘게 먹을듯, 밥 두공기 더 퍼먹을듯 (삼김은 학원 끝나고 너무 배고파서 두개 사먹었다고 말한 날이 있는데 이걸 자꾸 급식먹을 때 자기 눈에 이상해보이면 자꾸 말꺼냄) 자꾸 이러면서 자기들끼리 웃는데 너무 속상해
내가 그만좀 하라고 해도 작은 목소리로 계속 이어말하고..
별거 아닌데 자꾸 생각나고 눈물나고 그래.. 뭐라고 하고싶은데 내가 너무 과민반응하나 싶고 주변애들때메 뭐라고도 못하겠고.. 작년에 너무 힘들었어서 또 버림받을까봐 너무 두려워. 원래 단디엠에 알림 많이 떠있는데 내가 릴스 보낸것만 읽음표시 되어있고 말도 별로 없어서 자기들까리 새로 팠나 나를 빼려는건가 너무 불안해
그래도 두명 중 한명은 보통 급식때만 이러고 아닌 날은 괜찮긴 한데 다른 한명이 문제야 좀 변했어.. 너무 불안해 하 그냥 모르겟어 내가 마음을 쉽게 주는 편이라 상처도 더 세게 받는 것 같다. 분명 1학기엔 괜찮았는데 갈수록 상처도 받고.. 1학년이 너무 그리워
사실 파인애플때가 저번주 금요일이였는데 밥 다먹고 같이 교실 갈 때 1학년때 애들이 생각났단말야 근데 마침 그때 무리애들이 다 있는거야!!! 너무 반가워서 과자도 주고 엄청 웃었는데 1학년때 생각나고 그래서 울컥했었어…
미안 말이 너무 길엇지 ㅎㅎ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말이 너무 이상할 것 같다. 그냥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작년이랑 묶어서 받아들인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불안한 것 같아
그냥 그렇다구… 뭔가 말이 허전하긴 한데 여기서 끝낼게 다들 행복하게 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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