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수시지원 때문에 갈등하고있어 - 속닥
빠른언니
-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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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3이고 며칠뒤에 바로 수시 접수인데..
성적은 중상위권이고 내가 가고싶은 과가 전국에 몇개 없어서 학종으로 넣을려면 상향을 쓸려면 극상향을 쓸수밖에 없는 상황이야.. 그리고 내가 대학이름을 좀 중요시 여기는 편이기도 해서 수도권 3개랑 지거국 3개를 지원하려고해..
근데 제일 중요한건 엄마는 수도권으로 대학 가는걸 반대한다는거야 엄마가 왜 반대하냐면
1. 수도권에 있는 대학교 (특히 내가 지원하려는곳)은 다 사립이라 학비가 비싸다 기본이 500인데 난 그 돈 내줄 자신이 없다
2.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할텐데 너가 지금 방에서 지내는꼴 보니까 누구랑 같이 살면 안될거같다
3. 그리고 기숙사에 못가더라도 그 지역에서 자취를 해야하는데 방세가 비싸다, 그 돈 내줄 자신이 없다
4. 너는 그렇게까지 가족이랑 떨어져서 살고싶냐
이런 이유 등등임.. 솔직히 엄마가 말하는거에 공감이 안간다거나 이해가 안가진 않거든??
근데.. 이 학교 다니면서 3년동안 성적 잘 받아놨는데
지거국만 써라고 계속 강조하고
무엇보다도 .. 히스테리가 있는데 중학교때 학폭 트라우마로 공부를 할수가 없어서 집에서만 있었거든.. 왜 공부를 안하냐며 엄마가 울기도 하고 많이 맞았었어 그래서 그 결핍으로 고등학교 와서 열심히한건데 이제와서 수도권 인서울은 못보내준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그냥 괘씸하게 생각되는거같아.. 수도권 대학에 붙든 떨어지든 지원 조차 못하게 하려는게 그냥 너무 화나 ..
난 진짜 3년동안 열심히 했는데.. 왜 자꾸 내가 한 노력을부정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 왜 지원 조차 못하게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는거같아

국가장학금 받고 하면 500까지 안나와 우리 학교가 등록금 엄청 비싼편이라 거의 500인데 난 국장 받고 한학기에 300 좀 안되게 내고 다니고있어 후회 안되게 언니 하고싶은 선택을해
몰래넣어 그리고 학비는 장학금이랑 알바랑 해서하면되 인생크게보면 아직까지한국은 지걱굴보단 상위 대를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