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한테 정없는 사람있음? - 속닥
빠른언니
-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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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그런거같음.. 현 고3인데
여태까지 부모님한테 학교에서 있었던일 얘기해본적 없음 (진짜 학폭 수준으로 심하게 싸운일이 아닌이상) 그래서 내 6년지기 친구 이름도 모름
그냥 부모님이랑 대화하기가 싫었음 어려서부터.. 맞고 자란것도 아니고 어떤 학대를 당한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자랐는데..
내 꿈이나 진로도 담임선생님을 통해서 부모님이 알게됨…
근데 가족들이랑 별로 친해지고 싶지는 않음.. 왜그런지 모르겠음 그리고 부모님이랑 있는게 친구랑 있는거보다 더 어색함
부모님은 계속 나랑 살고 싶어하는데 나는 독립하고 싶어서 다른지역으로 대학가고 싶음..
친구들 보면 가족들이랑 진짜 친구처럼 지내던데 신기함
나같은 사람 있나

충분히 그럴수 있지. 나도 가족에게 정이 안가. 나도 평범하게 자랐는데. 이유는 딱히 없는듯.. 근데 골똘히 생각해보면, 가족에게 실망한 사건들 때문인지 가족에겐 늘 냉정하게 바라보는듯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