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이 나보고 역겹대 - 속닥
빠른언니
-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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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썸남이랑 연락하다가 어쩌다보니 몸무게 얘기가 나왔어 내가 키가 167에 50키로거든
걔가 나보고 몸무게 몇이냐고 하길래 내가 내 몸무게랑 키 알려주니까갑자기 나보고 엄청 말랐다고 하는거야 근데 나는 그렇게 깡마른 편이 아니거든 그래서 그렇게 엄청 마른 편은 아니다 이랬는데 갑자기 bmi를 돌려와서 저체중 나오니까 나보고 심각하다고 하는거야 걔가 헬스도 하고 이래서 건강에 많이 신경써서 그렇구나 하고 그냥 웃어넘겼어
그러고 몇분 뒤에 이상형 얘기 하다가 자기는 마른 사람이 싫대 그래서 내가 ‘아 그럴 수도 있지 취향이니까’이랬거든? 근데 걔가 ‘나는 마른 애들 보면 좀 역겹던데ㅋㅋㅋ좀 징그러워’이러는거야..
아까 나한테 말랐다고 했으면서 저렇게 말하는 이유가 뭘까..지금 겨울이라서 두껍게 입잖아 그래서 나랑 걔랑 데이트할 때 내 체형이 어떻게 생긴지 모르니까 몰랐을 수도 있긴 하지만.. 너무 속상해
썸남 08이고 나는 09야

걍 넘길래 마른애들 안좋아하는 남자들도 있다고 들어서 무시할듯
ㅂㅅ같네 썸끝내
썸 사이가 아닌거 아녀..?
씨발롬이 끄지라 니가뭔데 언니 무시해 연락끊어
ㅇㅇ나도 그렇게 말하는사람 역겹더라 하고 끝내
한남새끼 개무시해 그냥
언니한테 하는 말이 아니더라도 별 것도 아닌걸로 사람보고 역겹다 ㅇㅈㄹ하는 거면 거르는게 맞긴 해 썸이면 더 잘보여야 할 시기인데 입이 좀 가벼워보인다
@아는언니8 이게 맞음. 더 멀쩡하고 좋은사람 널렸다 진짜 걍 버려
ㅃ2쳐
근데 애초에 말투가 왜 저럼 개붕신
뭐래 마른 사람이 진짜 이쁘고 아름다운데 한남 걍 죽어 ㅉ
엥 근데 계속 언니보고 말랐다고하고 그 뒤에 마른애들 역겹고 싫다는건 언니 들으란식으로 말한거라고밖에 생각이 안 드는데
@아는언니10 ㅈㄴㄱㄷ ㅇㅈ 또 과체중이면 그거대로 막말하겠지ㅋㅋㅋ
걍 이렇게 말해 그럼 나도 역겨워? 나보고 마르다며 솔직하게 말해 하고 걍 나같음 썸 깸
- 빠른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근데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말했을까 나랑 썸 깨고 싶었나..
@빠른언니2 그냥 진짜 대가리에 필터없이 생각없이 나온 말일듯 진심 그래보여 근데 나는 저런 사람이랑은 사귀기도 싫을 것 같애
저말이 언니한테 역겹데 이렇게 생각하지말고 뭐야 나보고 역겹다는거야? 말넘심 상처야~이렇게 먼저 말해봐.
- 빠른언니
글쓴이@해본언니1 근데 나보고 말랐다고 하고 몇분 뒤에 마른 애들이 역겹다고 해서 그렇게 웃어넘길 수가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