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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한걸까? +사진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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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에서 가르치는 쌤이 일주일 전에 건강때문에
학원 그만둔다고 말 하셨다가 어제 마지막으로 근무하시고
그만두셨거든 근데
나는 원래부터 학원 원장쌤이랑 수업하다가
반 바껴서 개학날부터 이 영어쌤한테 배웠거든
총 만난지 4개월밖에 안됐었고
솔직히 난 학원 계속 다니면서 이 쌤 성격도 별로고
안맞아서 많이 안좋아했었거든

근데 학원에서 반 애들이 나포함 5명인데 영어쌤이
나랑 애들한테 자기한테 편지 쓰라고 말 한적도 없으면서
어제 갑자기 뜬금없이 학원에서 나한테
편지 썼냐고 묻는거야
그래서 엄 하하.. 웃으면서 못썼다는 눈치로 줬는데
수업 끝나고 카톡으로 편지를 보내라는 거야
근데 생각하면 뭐 학교쌤이면 편지를 쓸 수 있다 치는데,
만난지 반년도 아니고 4개월 밖에 안된 학원쌤한테
편지 쓴다 생각하니깐 좀 그렇고 솔직히 내 성격상 편지 쓰고 그러는 성격도 아니고 좋았던 쌤도 아니였어서 뭐라
보내야하지 고민하다가 그냥 어제 밤에 안보냈었거든


근데 갑자기 오늘 오후에 나한테 왜 편지 안보냈냐 이런식으로 카톡으로 나한테 살짝 뭐라 꼽주듯이 보냈는데
이게 내 탓임??.. 짜증나서 사진대로 답장하고
엄마랑 언니한테 다 말하고
카톡내용 보여줬는데 엄마랑 언니도 학교쌤도 아닌데 왜 편지를 보내냐 이러고 선생이 이상하다 이러는데 내가 잘못한걸까.. 심지어 편지 쓴 애도 반에서 1명빼고 다 안썼었고 나 말고도 내 친구도 이 쌤 싫어했었음..

글고 어제 추억용으로 남길겸 포토이즘 찍으러가자 해서
애들이랑 갔는데
내가 어제는 학원갈때 화장 안하고 갔는데 왜 안꾸몄냐
이러면서 마지막날에도 꼽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아이콘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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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년인데.. 언니 마음을 듣고싶다고 쓰라고 강요하나???? 마음을 듣고싶었던건 알겠으나 써주는건 언니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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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톡 보니까 언니가 대처 잘한거 같어 누가 보면 4개월이 아니라 4년된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