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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바줘언냐들 제발 조언 좀 부탁해ㅜ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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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1이거든?
중3이고 곧 고등학교 원서도 써야한단말야 슬슬 어디갈지 정해야 하는데 내가 요즘 관심 있는 직업이 정신과 의사거든?

내 친구가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어서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내 실력으로 의대를 갈 수 있을지 의대가서 버틸수 있을지 내가 의대 갈만큼의 공부량을 버텨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부모님도 어릴때부터 나한테 약사해라 의사해라 이런 말 많이 하셨단말이야. 그래서 그런지 다른 직업들을 잘 알아보지도 못하기도 했고 그냥 미래가 너무 무서워.

중학교때부터 너무 달려서 그런지 갈수록 공부를 해야한단건 알고 가끔은 진짜 약간 재밌을때도 있는데 의욕도 너무 빨리 떨어지고 흥미를 가지려하면 금방 어려워지고 스트레스만 받게해서 싫어지게 돼.

솔직히 내 실력으로 의대갈 수 있을거란 미래는 안그려져. 지금 석차가 전교 5등인데 내가 봉사시간을 일찍 채워서 그렇지 마지막 시험 보고 나면 분명 쭉 내려가 있을거란 말야, 아마 10등 안팎일거같아

난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즐겁게 얘기하고 소통하고 친밀한 관계들을 만드는걸 좋아하는 성격이야. 하고싶은것도 많고. 이왕이면 여러 직업들을 추천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구 고등학교를 시험이 어려운 조금은 공부하는 분위기로 가야할지 아니면 내신따러 노는 분위기로 가야할지, 고등학교가선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부터라도 해야할게 뭔지, 이런 도움되는것들좀 제발 팁 공유해줘ㅜ

+)난 부모님께 효도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이왕이면 돈을 엄청은 아니더라도 꽤, 조금은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이면 좋겠어. 첫 월급 타면 부모님께 맛있는거 사드리거나 엄마가 그동안 갖고싶어도 나한테 돈 쓰느라 못 샀던 가방같은걸 사드리고 싶거든..!

긴 글 읽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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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꿈이라면.. 걱정때문에 쉽게 포기할 게 아니라 도달할 원동력으로 삼으면 돼. 아직 중학생이면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고등학교 첫시험부터 잘 봐봐. 정신과 의사가 되겠다는 계기도 되게 감동적인데 그런 생각이 있으면 꼭 되겠다고 마음먹고 그걸향해 열심히 나아가봐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건 너무 아까워 꼭 정신과의사가 아니더라도 일단 공부로 성적을 잡아놓으면 언니가 다른 하고싶은게 생겼을때 공부로는 걱정 없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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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언니1 조언 고마워!! 긴 글 읽어준것두 진짜 진짜 고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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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언니1 포기할까도 여러번 고민해봤는데 고마워ㅠ 원동력으로 삼고 나아려 노력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