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 너무 힘들어.. - 속닥
빠른언니
-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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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현재 예체능 입시 준비중이야.
이제 수시까지 2달정도밖에 안 남아서 너무 불안해
난 아직 너무 부족해보이고.. 잘 늘지도 않고..
노래전공인데 내가 긴장을 많이해서 입시 연습차 오디션 보러 다니는데 항상 못해도 되니 그냥 지르자 마인드로 하고 끝난뒤에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하고 나온단 말야
근데 그냥 그게 나도 모르게 좀 아팠나봐..
실패에 익숙해지는게 너무 어려워..
주변에서 대학 붙었다고 좋아라 할때 나도 좋아라 하고 싶어.. 내가 멘탈이 약해서 난 다 떨어졌는데 주변에서 붙었다 소리 들리면 그냥 진짜 어둠속으로 다시 빠져들어갈 것 같거든..
그냥 모르겟어.. 긍정적이게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갑자기 너무 지치고 스트레스받고 모든게 마음에 안 들고 너무 힘들어..

진짜이거완전나야.. 나도 실용음악 입시하고 학원은 열심히다니고있는데 뭐하고있는지 모르겠고 입시곡 정하는것도 정신병걸릴거같고 뭔놈의 대학교는 이렇게 많은건지 나를 받아주긴할지 걍 개 걱전됌 ㅜㅡㅜ
- 빠른언니
글쓴이@빠른언니1 언니도 실음과 입시 하는구나ㅠㅠ 완전 공감.. 입시곡 다 정하긴 했는데 그래도 막막해ㅠㅠ
근데 언니의 지금 마인드가 건강한 편이고 정말 잘하고 있는 거야 엔수도 멘탈이 나가는데 고삼이면 처음이니 어렵지 그래도 언니가 보여줄 거 다 보여주고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안 좋으면 그 때 당시에는 많이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의미없는 노력은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될 거야 다른 사람들은 잘 몰라도 본인한테는 값진 경험으로 남거든 그리고 입시를 하다보면 그 당시엔 내가 못나보이더라 남들이 잘한다해도 그게 귀에 잘 안 들어오고 자신감이 떨어질 때도 있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언니가 불안해 하는 것도 많이 공감돼 나도 예체능 입시를 했었거든 그런데 난 너무 부족하고 실력이 안 느는 것 같고-->나는 무가치해 이런 부정적인 생각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매일 꾸준히 노력할거다 이렇게 긍정적이고 좀 쉽게 포기 안 하는 마인드를 가져갔으면 좋겠어 2달이 짧고 얼마 안 남았다 생각돼서 조급해지지만 또 그새 반전이 생길 수도 있는 그런 시간이라서
- 빠른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언니 고마워..ㅠ 나 정말 다시 일어나볼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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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언니 고마어ㅠㅠ 나 열심히 할게ㅠㅠ
나도 고3이야… 고3의 삶이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버티구 있어
- 빠른언니
글쓴이@빠른언니1 우리 둘다 힘내자..ㅠ
@빠른언니2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