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내가 이상한가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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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엄마 아빠 둘이 이혼은 아직 안 했고 따로 사는데 나는 동생이랑 아빠랑 살거든? 근데 뭔지 모르겠는데 나는 그냥 엄마가 좋고 엄마랑 살고싶어 평소에 밥 먹여주고 옷 사주고 이런건 아빠가 다 해주는데 그냥 아빠가 싫어.. 되게 부정적이라고 해야하나 공부 조금만 안해도 무조건 인생 망하는것처럼 말하고 너네 엄마는 너네 버리고 갔는데 너네를 받아주겠냐 이런말도 해
근데 나는 엄마랑 가끔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데이트도 하는데 계속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너무 짜증나는거야
그리고 하루는 공부하라고 뭐라하길래 저녁에 도서관 간다고 했는데 왜 그 시간에 가냐고 그러면서 공부하지말라고 하고.. 그냥 뭘 해도 뭐라고 하는 느낌이라 너무 스트레스 받아.. 그래서 진짜 같이 살기 싫고 내년에는 나가서 살까 생각중인데 내가 이런 생각하는게 맞는건가 싶어

책임져주고있는게 아버진거잖아 불편할수있는데 아버지도 불안하셔거 그러시는거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