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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ㅋㅋ 사이가 그렇게ㅜ좋진않은데 - 속닥

해본언니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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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에;

시간약속 잘 안지키고 애매모호 하게 말해가지고
자기는 친한 친구한테는 기준 안잡고 만난대

아무리 그래도 시간 닥쳐왔눈데 집에있다는게 말이안되고 졸고 있다는 말하고 좀 그래가지고 그건 좀 너무하지 않냐 했는데

뭐만 하면 성향 차이라 하면서 ..좀 다퉜어..


근데 ..뒤에 미안하다고 하긴했는데

그뒤로 내생일이여서 선물로 스벅 선물줬는데...이건뭐..;; 욕먹으라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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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감수성이 많이 부족한 친구같네ㅎ 이 나이에 하나하나 가르쳐주기도 뭐하고 너무 스트레스였겠어. 비슷한 친구가 있었는데 가까웠던 관계라 아주 진저리나게 스트레스였어 시간관리 성향에 대해선 난 밍기적거리는 편이고 시간 계획을 세세하게 잡진 않아서 상대방 역시 일분일초 확실히 하는것보다는 넉넉잡는 개념을 갖고 있는게 더 편안하게 느껴져. 그리고 나도 늦을때가 많아서 상대방이 늦는것 역시 피장파장이다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해. 그런점에서 성향이 비슷한줄로 착각했었어 그치만 사회적 공감 능력 쪽으로 심하게 이해가 안되는 지점이 있었어. 약속을 할때 만남 가능성 여부 자체가 항상 '오늘 될지 안될지 모르겠다' 모호하게 말해서 나는 무슨 상대방의 결정에 일방적으로 응해야하는 사람 취급이고, 만나자더니 '귀찮다' 뻔뻔하게 미안함은 모른채 말을 하는 무감각함이 이해가 안됐어. 시간이 다되었는데 '집에있다','졸고있다' 뻔뻔히 말할 수 있는 그친구도 비슷해보이네. 그 뒤에 그런 문제를 지적하자 자기가 그렇긴 하다며 인정하긴 했지만 계속 이렇게 병주고 약주고 패턴이 반복돼서 결국 스트레스가 쌓였어. 각자 가진 성향의 차이가 있더라도, 어느정도 이해 가능한 일반적인 수준의 성향차이 정도가 아니라, 심한 수준이라면 말그대로 심하게 아픈 사람일 가능성도 있을것 같아. 자기도 자기 문제를 두고 고쳐보고 싶어도 자기 능력으로는 한계가 있어 어쩔줄을 모르는 안타까운 사람. ADHD 의심되는 친구가 그런식이었어. 즉흥성이 그렇게 심하고, 상황은 무시한채 상대방 입장을 생각해볼줄 모른채 자기입장만 필터없이 내뱉고, 두번생각해보고 말할줄 모르고, 사회 문제 관심없는 사람도 있더라. 어떻게 보면 안타깝고 그런 사람도 있구나 인지하더라도 내가 부모도 아니고 보육교사도 아니고 심한 스트레스 받아가며 감당해줄 의무까진 없지. 병원가보라 말해줘야하나 싶지만 모욕으로 여길까봐 말할수도 없었어. 안그래도 사이가 가깝지 않은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것같네. 안맞으니 좀더 멀어져야지 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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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본언니1 맞아 언니...걔다가 얘는 나한테 가스라이팅했어 ㅋㅋㅋ 우리 좀 뭔가 안맞아서 풀어야할게 있는거 같아 하고 말하면서 여행가자고 하면서 갔는데 ㅋㅋ 지친구들이랑 비교하면서 나를 가르치려 들더라.. 마치 내가 사회성이 떨어진 사람 마냥..ㅋㅋㅋ 지주변에 친구들처럼 핫플레이스 잘 골라야하고 주도적으로 같이 알아봐주고 해야한다 어쩌구...ㅋㅋㅋ 아니 내가 골라도 지마음에 안들어하니까 나는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사람이니까 걔가 하자는대로 했고 자기가 자기입으로 내가 알아볼게가 입에 달려있어..ㅋㅋ 그러니까 난 그래..어차피 넌 너가 하고싶은대로 할거다라는 생각이고 내가 골라봤자 핫플레이스가 아니면 ..자기가 또 찾아봐야한다고 생각할테니까 내비듄거지.. 그리고 내가 하는말이 친구가 하는말이 아니라 엄마같다.. 요즘 친구들 대부분은 너처럼 안해..ㅋㅋ이런말 들었다ㅋㅋㅋ;; 지가 이런말 할지 안할지 고민했대ㅋ 내가 이상하다는 점처럼 말하고.. 피곤해서 안만나려고 해서 먼저 연락은 일절 안해 근데 계속 연락와..ㅋㅋ; 내가 뭐 잘못했니?ㅠ 언니말대로 스트레스받아..ㅋㅋ 지친구들은 센스있고 쿨하고 요즘 스타일이고 나는 뭐 요즘 사람 아니고 뒤쳐진 사람인양..잘못됐는둥 멀리와서 기분상한데 나는 애써 연애얘기로 화제돌려서 좋게 풀어갈려고 나는 말했더니 이얘기 마저에도 지는 ..매력있고 뭐 좋아하는 사람 만날꺼고 나는 나같이 뭐 착한 사람 만나서 재미없을수 있다는 말.. 이런말 듣는데 거지같더라. 엄청 친한 친구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였어..ㅋ 내가 뭐 가만히 있으면 지가 날 꺼내줘서 환기시켜준걸로 알아..ㅋㅋ; 아무튼 연애 얘기할때 얘는 절대 절대 내 남자친구 얼굴 보여주지도 않아야겠고 결혼식 초대도 하지말아야겠다 생각했어ㅋㅋ 맞다 자취얘기도 하더라ㅋ 자취해야 지처럼 독립적 어쩌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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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본언니2 난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따뜻하게 한게 엄마..라는 표현으로 뒤떨져보여 하는게.. 내가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어ㅋㅋ; 가치를 떨어뜨리고 지만 옳다 내로남불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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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본언니2 내가 이상한거마냥 뭐만하면 성향차이..할말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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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가 뭐 저래 무슨 성향 차이 그나저나 스타벅스 기프티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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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본언니2 그치 언니? 가스라이팅도 장난 아니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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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였으면 손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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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본언니3 손절했다? 연락계속옴..드문드문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