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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고양이 키우는 언니들 나한테 조언 좀 부탁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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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된 아기 고양이를 5일전에 데려왔어!! 1년동안 엄청 고민했었거든 입밖에 꺼내면 너무 쉬운 마음에 데려올까봐 간간히 남편이 데려오자고 말 했던것도 그냥 웃으면서 넘기면서 지내오다가 넓은 집으로 이사오면서 지금 우리집 환경이면 고양이가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낼 수 있겠다 싶어서 데려왔어

우리 고양이 너무 이쁘고 귀엽고, 5일밖에 안됐지만 당연히 매일매일 케어해주고 재워주기까지하면서 키우고 있어 용품이나 밥 유산균 등등 기본적 그 이상으로 내가 해줄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주고 있어 이게 불편하거나 절대 힘들지 않거든? 오히려 좋은거 같애

근데 데려온지 5일밖에 안됐는데 존재 자체가 너무 부담스러워... 막 울면서 쫓아다니는데 도망치고 싶고 출근해서 떨어져있을때도 하루종일 가슴이 답답하고 약간 숨도 몰아쉬게 돼 과호흡 온것마냥..... 자꾸 깨서 잠도 잘 못자.. 밥맛도 없어서 거의 안 먹다시피해서 3일만에 2키로 정도가 빠졌어.. 어제는 돌아버릴거 같아서 저녁에 남편한테 걷는다하고 밖에 나가서 한없이 걷다가 집에 왔어.. 내가 너무 쓰레기같아서 집와서 계속 울면서 얘기하고. 한숨 자고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아침에 고양이 보는데 쉽지 않네.... 진짜 왜 이러는걸까... 나 좀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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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는 애기키우는 거랑 똑같음 ㄹㅇ로 언니 5일됐으면 지금이라도 다른집으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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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진짜 그게 맞는걸까...? 내가 너무 쓰레기같아서 근데 너무 힘들고..나보다 더 좋은 사람집에서 사는게 더 행복할거 같다는 자꾸 생각도 들어 남편한테 말 꺼내는것도 쉽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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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그생각하는 자체가 보내야되는 이유임 빨리 보낼 곳 알아봐 시간 더 지나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