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신세 한탄+ 하소연글 - 속닥
해본언니
-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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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어
하나는 자녀의 뒤에서 물질도 물론 포함 되겠지만 정신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해주며 힘이 되어주는 부모
하나는 자녀의 의지와 열정을 갉아먹고 우울증 걸리게 하는 부모
내 부모는 후자야
난 어릴때 부터 남들과 비교 당하며 자랐어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내 노력은 내가 최고의 자녀가 되지 않는 이상 무시당하고 짓밟혔지
동생은 너보다 돈 더 많이 벌고 더 잘 챙겨주고 더 착한데 넌 뭐니... 이게 부모에게 수천만원 준 내가 들은 말이야 내가 돈 많이 버는것도 아니야 원룸 살면서 연봉 이천오백 벌고 아껴가며 힘겹게 모은돈이지
전화 할때도 내가 아픈곳은 없는지 끝까지 안 물어보고 자주 찾아오고 효도하라며 자기 할말만 하는 엄마... 나 지금 빈혈도 있고 운동하다 다쳐서 많이 아픈데 자기 용건만 말하고 끊어버리는 냉정함...
힘이 빠져서 자살 생각한적 많아 그럼 지들은 뭔데..더 나은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그냥 누가 나한테 좀 다독여 주면 좋갰어 나 너무 지쳤거든 별로 살고 싶지가 않아 이상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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