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나이 서른먹고 진로고민..ㅠ 다들 직업이 어떻게돼?? - 속닥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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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진 5잡까지 그냥 할수있는거 다 개빡쎄게 뛰었는데 갑자기 뭔가,, 요즘 너무 빠른 ai발전으로 미래엔 도태될 일들인것같고 올해 딱 30 앞자리 바뀌자마자 뭔가 현타 씨게와서 지금 5개월째 개백수 생활중이야.. 내가 뭔가 기술이라도 배워놨으면. 좋았겠는데 되돌아보니 암것도 없더라..ㅠㅠ 그렇다고 원래 했던일을 다시 하기는 더 싫고..
그나마 죽을때까지 할수있는게 음식장사인것같은데 옛날에 홀알바나 해봤지 음식은 아예 못하거든,, 이제와서 학원다니면서 배워볼까 근데 또 반년가까이 아무것도 안하고 퍼져있으니까 또 예전에 아침부터 밤까지 일을 어떻게 했지 시간맞춰 회사다니는 사람들도 너무 대단해보이고 난 절대 못할거같아ㅠ
당장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고 해도 눈뜨면 정오고..
음식장사 시작한다해도 내가 가게를 제때 열고 장사준비를 할수나 있을까도 싶고..
어차피 집은 두개 사놔서 사는건 어떻게든 먹고살긴 할것같은데 이대로 계속 퍼지기만 하는건 또 불안해서 제대로 퍼지지도 못하고 뭔가를 하려니 이미 잔뜩 게을러져서 몸이 안움직이고 ..
예전에도 어디 나가면 직업 물어보잖아? 그때마다 난 뭐라고 직업을 한가지만 딱 말할수가 없어서 그냥 이것저것 다 해요 했었거든 ㅠ 뭔가 저는 요리사입니다 엔지니어입니다 딱 말할수 있는사람들이 되게 부러웠어 난 이도저도 아닌 잡종느낌 ,,
나같은 머리만 복잡한 백수언니들 있어?
아니면 다들 어떤 직업을 가지고있는지 한번 알려줘ㅠ!!

뭘 할지를 결정을 못했다기보다 그냥 자기 자신한테 신뢰가 없는것처럼 보여. 뭘 하든 나를 믿고 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평생 할일이기때문에 그나마 흥미있게 할수 있는 일을 찾아서 그걸 밀고 열심히 해봐. 그게 설령 나중에 아닌것 같아서 다른일을 하더라도 성공해봤던 경험과 기분으로 다른일도 쉽게 할수 있는 것 같아. 글쓴거보니 게으르진 않은것 같아서 잘할것 같아!
어이고 집두채나있는데 조금쉬면서 기술배워바
- 해본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이제와서 전기 인테리어 이쪽 배워보는것도 안늦었을까 지금 뭔가 기술 배우기 시작하면 ‘안맞으면 딴거하면 돼’가 안되니까 더 생각이 많아지는것같아ㅠ 이십대였으면 그냥 일단 보이는거 다 해볼텐데…
@해본언니2 내친구중 여자애있는데 장판 벽지일해 돈질벌어 늦은게어딨어 100세인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