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거 좋아하는 언니들만 와 봐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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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꿈에서 귀신? 귀신 형체? 봤거든
배경은 우리 집이야 친구들이랑 단체로 우리 집에서
자기로 했나 봐 파자마 파틴 것 같은데
내가 노래만 부르면 뭔가 내 몸이 둔해지면서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나오더라고 그래서 가움 지르려면 목소리가 안 나오고 그런 분위기가 없으면
목소리가 나오더라고 그러다가 잘 준비를 하는지
내가 첫 번째로 샤워하러 안방을 갔는데 순간
내가 또 노래 부르니까 거실에서 친한 언니가 나보고
노래 부르면 안 될 텐데하길래 앗차 싶어서
급 중단하고 안 무서운 척 잠옷이랑 씻을 거 세트를
파우치에서 꺼내는데 또 무서운 분위기 나오면서
몸이 둔해지더라고 그러다가 안방 들어가면서
내가 안방 불과 화장실 불 다 켰는데
그게 혼자 꺼지더라고 무서워서 다시 화장실 불 켜려고
가니까 분명 아무도 없는 화장실인데 여자로 보이는 어떤 형체가? 귀신 같은 게? 몸을 위, 아래로 흔들면서 샤워하고 있더라고
정확히는 머리 감고 있었어 얼굴에서 발까지 온 전신이
투명해 검은색으로 테두리 안에 투명한 몸이 보였어
진짜 무섭고 알 수 없는 공포심에 모두가 다 있는 거실로 갈랬더니 뭔가 내 몸을 화장실 쪽으로 빨아들이는 느낌이 들길래 안방 문 옆에 벽기둥? 잡고 기움지르려니까
소리가 안 나오더라고 그러다가 배경이 또 안방 침대더라고 세 명에서 쪼롬이 누워 있다가 내가 옆에 친구들한테 귀신 봤다고 하니까 둘 다 눈 감고 있다가 날 쳐다보길래 몸이 투명했어 라고 말하려니까 실제로 내가 직접 말하는 내 목소리 듣고 깼어 무서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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