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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상담 제발도와줘..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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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기간 약 3년 반동안 정병연애함 100번은 헤어진 듯
1. 이번에 헤어졌는데 연락 안하고 얼굴 안보고있을 땐 그냥 좀 허하고 연락할 친구도 아예 없어져서 심심해
2. 슬프거나 하지도 않고 눈물도 안나고 헤어져야하는 걸 알아서 헤어졌다 잘했다라고 나 자신을 가스라이팅하고 있어 보고싶다 이런 생각도 안들고 근데 연락은 왔으면 좋겠다..이러고 휴대폰 붙들고있고
3. 며칠전에 잠깐 봤는데 울지도 않고 멀쩡했는데 얼굴보기 갑자기 눈물나고 정신차리니 또 헤어지지말자고 울면서 잡고있어
4. 그러고 집에 와서 생각해보면 계속 만나도 되나, 헤어지는게 맞나 하루종일 생각해도 답 안나오고 만나면 또 이러다 헤어질 것 같아
5. 그 사람이 죽는 상상해도 안슬프고 그냥 아무생각 없을 것 같아(근데 이건 내가 경험해본 적이없어서 그런거 같기도 해. 가족으로 생각해도 똑같음..)

아직 좋아하고 미련이 남은건지 아니면 지쳐서 좋아하는 마음은 거의 없는데 그냥 주변에 사람도 없고 정 때문에 이러는건지 거의 5일동안 생각해도 답이 안나와.. 같은 걍험한 언니 있을까..? 제발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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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반동안 만났는데 허전한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이것도 시간이 답이더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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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오래만나고 헤어졌으니까 공허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