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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나 진짜 나를 지켰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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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헌포가서 술 마셨는데 그때 마셨던 오빠들이 나랑 내 친구를 맘에 들어해서 그 뒤로도 계속 만나자고 하는거야 애초에 친구랑 나 둘 다 사귈 생각은 1도 없었고 도파민용+만나서 우린 호감 없다라고 얘기하고 정리 할 생각이였는데 이게 술이 들어가니까 다 취해서 갑자기 내 친구랑 다른 오빠 한명이 우리가 계산하는 사이에 사라진거야ㅜㅜㅜㅜ전화도 안 받고....어쩔 수 없이 나랑 다른 오빠 한 명이랑 집 가기로 했는데 그 오빠는 집이 멀어서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 자고 가라고 하고 난 집 가려고 했어 근데 ㅅㅂ 나한테 갑자기 텔에서 같이 자자고 하는거임 아니 누가봐도 이건 진짜 자려고 하는 거잖아 그래서 바로 택시 잡고 계속 자고 가자고 하는 거 버리고 집 왔어.. 솔직히 헌포 남자들 대부분의 목적 이거인 거 알고는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직접 겪으니까 정신 확 차려지더라 애초에 한번 더 만났으면 안됐었어.....물론 원나잇이든 마음 맞아서 하든 애인 없으면 그게 큰 잘못이라곤 못하지만 내 가치관이 그런 게 존나 안되는 사람이라 다행인 것 같아.....나 진짜 취랫는데 정신 부여 잡았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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