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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상처받아본 언니 있음? 집 나갈까 생각중 - 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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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되게 좋아했는데
우울증 약 먹은지 이미 반년이고
힘들다고 수백번을 말했었는데
오늘 싸우면서 나한테 하는말이
너 힘든거 다 핑계래

죽고싶다고 딱 한번 말했는데
이미 자살시도 한 후에
알아만이라도 달라고 딱 한번 말한건데
그것마저도 다 변명이고 거짓말 아니녜


언니들 엄마한테 상처받고 어떻게 했어?
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당장 집 구해야하는데 보증금 낼 돈은 있는데
이대로 나가면 엄마랑도 영영 끝일 것 같고
그렇다고 계속 보기엔
엄마 얼굴만 보면 죽고싶어질 것 같음
하루 지나면 괜찮아질까?


댓글 아이콘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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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자식 사이에도 따로 사는 게 좋은 경우가 있지 가족이라고 자꾸 힘들게 하는 사람이랑 굳이 계속 같이 살 이유도 없음,, 그냥 나가서 따로 살아 진심이야 독립한다고 이거 절연하겠다는거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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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최근에 엄마한테 너무 크게 상처받았느데 이젠 별로 풀고싶지도 않고 아무렇지 않은척 지내다가 독립하려고 지금 해외에 사는중인데 준비해서 한국으로 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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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언니1 나도 그러려고... 딱 한달 버티고 나가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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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엄마가 싸울때마다 저런식으로 얘기해서 집나가려고 돈 모으는 중임.. 나가기 전까지는 같이 살아야하니까 그냥 싸울 거 같은 주제로는 얘기를 아예 안 해 아빠랑은 대화를 거의 안하는데 엄마랑은 계속 대화를 해서..엄마가 먼저 민감한 주제 꺼내면 내가 바로 숙이고 드가서 그 얘기를 끝냄..엄마들은 이미 사고방식이 굳어있어서 아무리 얘기를 해도 안고쳐지더라구..집 나갈 준비 천천히 하는 게 맘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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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언니8 그런말이 있자나 매일 봐도 좋은 친구가 있고 가끔 봐야 좋은 친구가 있다. 나는 우리 엄마는 가끔 봐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언니두 언니 어머니를 글케 생각한다면 자취하면서 달에 한 번? 이런 식으로만 보면 관계가 좀 좋아지지 앙ㅎ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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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언니1 웅... 다음주부터 바로 방 보러 다니고 다음달부터 그냥 자취방 구한 곳에 가있으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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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로 사는거 추천. 난 어렸을때부터 엄마랑 안친해서 집에서 거의 엄마랑 싸워서 아빠가 오죽했으면 나보고 따로 살라고 할 정도였음. 취준생때 폭언이 진짜 상처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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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정병올 것 같아서 집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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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학폭으로 자살생각까지 했었는데 그때 당한 일 구체적으로 들려준 날 오빠는 듣자마자 ‘야 그 정도면 애들 고소할 생각은 해볼만한데?‘ 하니까 엄마는 그거 복잡하다고 하지말라 함. 엄마 미안 근데 나 그 쉑들 나락으로 보낼 수만 있다면 눈에 뵈는거 없음. 지금에라도 증거 모을 수 있는거라도 순차적으로 모아서 다 때려박을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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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6 나도ㅋㅋ.. 나도 예전에 학폭 당한거 엄마한테 말했더니 너가 문제인거 아니냐 그러더라... 우리엄마가 감정 공감하는게 좀 적은 것 같긴해 내가 울면 우는 이유가 궁금하다거나 안타까운게 아니라 귀찮고 짜증나고 왜 울지?싶으시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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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한테 상처많이받은듯? 아빠랑 치대면서 알아온게 좋아하지말기 더이상 기대하지 말기였음 아빠를 항상 피하고 지내니깐 서로 부딪힐일이 없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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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나도ㅋㅋㅋ 아빠는 그렇게 정리가 되는데 엄마를 내가 너무 많이 좋아했나봐 그게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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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엄마를 사랑할수밖에 없드라... 왜그런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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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엄마한테 씨게 상처받은 적 있고 지금도 사이가 안 좋진 않지만 서로서로 막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 사이임 근데 오히려 집 나가서 얼굴 안 보고 살다 보니까 감정이 많이 사라졌고 조금은 애틋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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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나도 이제 집 나가려고.. 원래도 자취 때문에 얘기하다가 싸운거라 오히려 잘됐네 뭐..... 멀어지면 괜찮아지겠지 난 진짜 엄마가 너므너무 좋른데 엄마는 아닌가봐 내가 귀찮았을 수도 있었겠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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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엄마한테 상처받으면 그 크기가 어마어마한 걸 나도 알지만 그걸 계속 곱씹고 엄마를 짝사랑해봤자 나만 힘들더라 언니도 앞으로 언니 바운더리 사람들을 바라봐 엄마는 엄마대로, 언니는 언니대로 각자 인생 사는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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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엄마 아니고 아빠가 그런 스타일인데 힘들겠네… 가장 가까운 사람이 그런 말 하면 진짜 힘들지 난 그럴 때 일단 내 마음 진정시키고 그 말 때문에 상처 받았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좀 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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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언니1 그냥 더이상 못이ㅛ겠어서 나와서 혼자 술마시는데 왜 취하지도 않고 너무 힘들까 이거 풀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