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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서 살기 한달 차인데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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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달 전까지 대학교 근처에서 3년 자취하다가 이제 졸업해서 본가에 있음
아 근데 진짜 대학 자취할 때가 너무 좋았다 학교에서 이상한애들 만나서 관계 정리하고 이러는 건 스트레스였는데 나만의 공간에서 혼자 살 수 있다는 기 정말 꿀이었음
학교 다닐 때라 엄마아빠가 연세도 지원해줬고 자취한다고 용돈도 이때 제일 많이 받음
가스비 전기세는 엄마아빠한테 말해도 안 내줘서 이건 어쩔 수ㅜ없이 내가 냈지만..
이때 조별과제하랴 공부하랴 알바하랴 되게 바쁘긴했는데 용돈+알바까지 하니까 돈이 많아서 좋았음
돈만 많으면 지금 당장도 나가서 혼자 살고싶음
본가 불편해 하지만 강아지 있는 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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