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알바하는 곳 어떤 거 같아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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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솔직히 매장 관리가 많이 안된 곳임
사장님이 가게에 너무 소홀하고 지금 상태 보면 곧 폐점해도 이상하지 않음
내 전 시간대에 일하는 사람이 사장님인데 나 알바 초반에는 문 잠그고 한시간 이상 외출해버리고 30분 정도는 연락이 안된적 있음 사과 한마디도 없었음
그리고 최근에는 자주 나보고 외출할거니까 문열고 들어가라고 시키는데 그 열쇠구멍이 내 키에 비해 높이 있어 나 키 150후반인데 그냥 손 뻗으면 안 닿아서 무슨 발판 위에는 골라가야 닿는 정도
근데 이땐 미리 알려주니까 그냥 내가 밟을 책들을 좀 가져감 근데 안닿길래 결국 내 소중한 가방을 밟고 올라감…..ㅠㅜㅠㅜㅜㅜ 안에 음료 있었는데 안 터진거에 감사함
얼마전에 시킬 때는 전날에 열쇠를 줘서 미리 준비할 수 있었는데 어제는 갑자기 당일날 통보하더라고 외출했으니까 열쇠 주변에 뒀으니까 열고 들어가라고
이땐 아무 준비도 안돼서 식은땀 흘리다가 또 내 가방……을 밟고 올라감
주변에 물류박스 있긴 했는데 좀 안 튼튼해보여서 내가 밟으면 안 될 거 같았음
하 내 가방… 어제도 음료 넣어놨는데 주변에 매일 오시는 본사 관련 직원분들이 돌아다니시는 거임
그래서 음료 뺄 생각 못하고 급하게 걍 올라감
걍 제발 터지지말아달라고 기도하면서 밟아서 올라감 다행히 터지진 않음
심지어 폰도 넣어둠 폰은 가방 측면 수납공간에 넣어두긴했는데 이때 진짜 울기 직전이었음
정상적인 거 같진 않지? 아직 월급날이 안와서 월급 못받아봤는데 월급만은 제대로 받기를
하 여기 음식물통도 버리는 사람 따로 정해진 거 아니라 아무나 버리면 되는데 전에 아무도 안치우고 넘친적 있어서 내가 그냥 버리고 있음 진짜 거지같아

다른 알바 구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