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 건데 나 버스 문에 다리 끼인 적 있어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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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때 7년 전 일인데 진짜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찔함
출입문에 내가 제일 마지막에 탔는데 기사님이 못봤나봄 그래서 나 다리 한쪽 올렸는데 그대로 한 5초? 질질 끌려감
내가 아..!!! 아!!! 이런 소리 내니까 그제서야 듣고 멈추고 괜찮냐 물어봄 난 괜찮다 했는데 거기 승객들이 다 나 쳐다보고 있던게 살짝 수치스러웠음
무릎이 찌릿한 느낌이라 집와서 보니 무릎에 피나고 다행히 체육시간 끝나고 옷 안 갈아입어서 긴바지 입고 있었거든 그래서 바지만 좀 크게 찢어짐
근데 나 그 이후로도 계속 버스타고다님 학교가 버스 타야되는 거리라… 지금도 버스타고 출퇴근 중
엄마아빠한테 말하니까 엄마는 진심으로 들어주고 걱정했는데 아빠는 화냄 진짜 왜 낸 건지 모르겠음

헐 7년전이라 그런가… 사람 감지도 못 하다니 ㄷㄷㅜㅜ
화를 왜 내시지… 걱정되셔서 그랬는데 진짜 아프고 무서웠겠다 다리 이제 괜찮음 좋겠고 앞으론 좀 더 조심해!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2 그니까 난 왜 화냈는지 모르겠음…ㅠㅠ 조심해서다닐겡
다리괜차너?? 되게 당황스러웟겠다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엉 다리 끼었을 때 진짜 무섭긴 했는데,,, 지금은 완전 멀쩡함 흉터만 살짝 남고